해외 산행.여행/아프리카 65

에디오피아 여행(20) ; 데바르크에서 곤다르로 이동, 데브레 비르한 교회 - 2020. 01. 02.

오늘은 데바르크에서 곤다르로 이동합니다, 가다가 차를 멈추고 쉬어갑니다 다시 차로 이동합니다, 이동하면서 사진을 몇 장 찍어봅니다 또 작은 마을(도시)에서 차를 주차하고 구경하고 갑니다 재래시장으로 들어가 봅니다 시장을 나와서 다시 차로 이동할려고 합니다 여기서도 잠시 멈추고 구경합니다 곤다르에 도착하였습니다 먼저 데브레 비르한 세라시(교회)를 들려봅니다, 이교회는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올라있습니다 교회 내부 천정과 벽이 아름답습니다 외부 회랑입니다 정문 성벽위로 올라가서 봅니다 구경을하고 밖으로 나갑니다

에디오피아 여행(19) ; 시미엔산 트레킹 - 2020. 01. 01.

해까 바뀌어 2020년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시미엔산 당일 트레키을 합니다 트레킹 코스는 시미엔산으로 들어가서 시미엔 롯지을 조금 지나서 부터 진바 폭포 까지 단애로 이루어진 시미산의 가장자리를 따라 폭포 까지 가는코스입니다 선교사인 듯 합니다, 길가에서 선교활동을 하면서 믿음이 있는 기사는 헌금을 냅니다 한참을 트레킹하다가 차로 이동하여 진바폭포 입구에서 내려 폭포 구경을 합니다 진바 폭포인데 건기라서 물이 적어 많이 아쉽습니다 폭포 구경을 하면서 점심을 해결하고 다시 나가서 폭포 입구에서 시미엔 산으로 더 들어갈 수 있는 길이 있는데 4륜구동 차량이 아니어서 안된다고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걷지 않고 차로 이동했던 구간을 거꾸로 트레킹합니다 아마도 가이드가 우리 일행이 나이도 있어서 힘들까봐 일부 구간을 ..

에디오피아 여행(18) ; 악숨 여행 - 2019. 12. 30.

악숨은 옛 왕국의 수도로서 역사가 깊은 곳인데 지금은 유적도 많이 없습니다 시바 여왕의 궁전 앞입니다 여기가 궁전 자리인가 봅니다 다음은 시내로 이동합니다 구 마리아 지온 교회입니다, 교회 경내에 여자분들은 들어가지 못합니다 교회 내부 모습 예배를 올리고 있습니다 외관입니다 이번에는 신 마리아 지온 교회 입니다, 에디오피아 교회의 대부분은 정교회 입니다 교회 앞에서 ... 다음은 오벨리스크를 구경합니다 가장 큰 오벨리스크는 안타깝게도 무너져있습니다 시바 여왕의 목욕탕입니다 목욕탕을 뒤로 돌아서 산위로 올라가봅니다, 이쪽에는 밭이구요 이쪽은 시내인데 오벨리스크와 교회가 보입니다 악숨 시내 전경입니다 악수 여행을 마치고 재래시장에 구경도하고 장도 봅니다

에디오피아 여행(17) ; 메케레에서 악숨으로 이동 - 2019. 12. 29.

메케레에서 다나킬 투어를 마치고 악숨으로 이동하는 날 입니다 앞으로의 여행은 랄리벨라까지 렌트카를 이용하여 자유여행으로 진행합니다 렌트카를 기다리면서 커피한잔 합니다 가는 길에 구경삼아 하우젠으로 돌아서 갑니다, 지나다가 교회를 들려봅니다 교회에서 보는 조망입니다 다시 이동합니다 여기 주변은 붉은 산이 아주 보기가 좋습니다 가다가 준비한 점심도 야외에서 먹을 겸 했는데 동네 아이들이 몰려왔네요 이 주변에 동네 구경도 할 겸 마라얌과 다니엘 교회가 있다고하여 찾아봅니다 두 교회는 저 높은 산 정상에 있다고 합니다, 몇 사람은 올라가고 나는 나머지 사람들에게 알려야해서 올라가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쉽습니다 주변에 산세도 아주 좋습니다 기다리는 시간에 동네 구경을 더 합니다 모두 합류하여 길을 재촉하는데 하우젠..

에디오피아 여행(16) ; 다나킬 투어 3일차(에트라에일 화산과 아프레라 호수) - 2019. 12. 28.

차량을 주차하고 저녁을 먹은 다음 야간 산행으로 에트라 에릴 화산을 올라갑니다, 분화구로 내려갑니다 화산은 분화구 안에 또 분화구가 있습니다, 깊이가 너무 깊어서 유황 개스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가끔씩 작은 폭발도 있습니다 인터넷 사진에서 처럼 부글부글 끓는 분화구는 구경할 수도 없고 그런 현상은 이제 없는 듯 합니다 나가서 분화구 가까이 노천에 메트리스만 깔고 이불하나 받아서 덮고 한숨자고 새벽에 다시 올라갑니다 새벽에도 볼려고 했던 장관은 역시 볼 수가 없었습니다 일출 시간입니다 이제 구경을 마치고 다시 나갑니다 이 부근이 우리가 잠을 잣던 곳입니다 하산 길 밝은 낮에 보니까 주변이 온통 용암이군요 에트라 에일 화산을 뒤로하고 아프레라 호수로 갑니다, 이 호수도 해발 (-) 60~70 미터 정도..

에디오피아 여행(15) ; 다나킬 투어 2일차(소금 채취와 에트라에일 화산으로 이동) - 2019. 12. 27.

소금산을 둘러보고 원래 왔던길로 되돌아갑니다, 거의 소금사막을 나가는 길에 소금을 채취하는 구경을 합니다 소금을 지고 갈 낙타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시간 관계상 소금을 지고 지나가는 낙타 행렬은 볼 수가 없었습니다 소금 덩어리를 캐는 방법입니다 덩어리를 다듬어서 만든 소금 블럭입니다 다시 차를 타고 에트라 에일 화산으로 이동할 겁니다, 여기서 에트라에일 화산으로 가는 길이 한참을 돌아가야 해서 6-7시간 소요됩니다 가서 보니까 여기서 에트라 에일 화산 그리고 아프레아로 이어지는 도로가 공사중에 있어서 몇년 후에는 2-3시간이면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돌아가는 길은 다나킬 저지대를 완전히 나와서 산악지대를 돌고 돌아서 갑니다 가는 길에 우리 일행 차량 펑크 가다가 점심도 먹고 커피도 한잔하고 갑..

에디오피아 여행(12) ; 다나킬 투어 2일차(달롤 화산-1) - 2019. 12. 27.

오늘은 다나킬 투어의 하이라이트 달롤 화산 투어입니다 어제 갔던 소금사막을 지나서 한참 더가서 달롤 화산이 있습니다 달롤 화산은 소금사막에서 올라가면서 보면 화산돌로 형성된 높이가 낮은 화산인데 화산 분화구는 거의 보이지 않고 아직도 유황개스는 많이 올라와서 냄새가 많이 납니다 소금사막에서 출발합니다, 출발에 앞서서 길을 안내하고 관광지를 보호 관리하는 사람이 무엇인가에 기도를 합니다 올라가면서 내려다보는 소금사막인데 새벽이라서 그런지 색갈이 좋습니다 화산이 소금물에 절여서 생긴 듯한 결정체로 보여집니다 화산돌도 소금 바위가 되었습니다 소금 결정체가 서리발 같군요 화산이 산이라기 보다 낮으막한 언덕에 불과합니다, 10여분 만에 올라왔습니다 한쪽에는 유황개스가 분출합니다 이제 본격적인 달롤화산의 신비로운 ..

에디오피아 여행(11) ; 다나킬 투어 1일차(카룸 호수) - 2019. 12. 26.

소금사막과 소금산을 구경하고 카룸 호수로 갑니다 카룸 호수는 주변의 바닷물이 대부분 증발하여 소금사막이 되었지만 일부는 아직도 바닷물이 남아있는데 호수 크기도 길이가 10키로 가까이 되는 듯 합니다, 인근에 또 다른 큰 소금호수가 있습니다 소금사막막 카룸호수의 해발고도는 (-) 120 미터 정도로 해수면 보다 많이 낮습니다 주차를 가지런히 하고 구경합니다 다른 투어회사의 차량들 입니다 앞에 바다호수가 보이는데 바람이 불어 반영은 기대하기 힘드네요 투어 회사에서 와인을 한잔씩 줄려고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이렇게 오는 하루 일정을 마무리하고 숙소 위치로 돌아가서 하늘의 별을 보며 야영(간이 침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