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을 주차하고 저녁을 먹은 다음 야간 산행으로 에트라 에릴 화산을 올라갑니다, 분화구로 내려갑니다
화산은 분화구 안에 또 분화구가 있습니다, 깊이가 너무 깊어서 유황 개스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가끔씩 작은 폭발도 있습니다
인터넷 사진에서 처럼 부글부글 끓는 분화구는 구경할 수도 없고 그런 현상은 이제 없는 듯 합니다
나가서 분화구 가까이 노천에 메트리스만 깔고 이불하나 받아서 덮고 한숨자고 새벽에 다시 올라갑니다
새벽에도 볼려고 했던 장관은 역시 볼 수가 없었습니다
일출 시간입니다
이제 구경을 마치고 다시 나갑니다
이 부근이 우리가 잠을 잣던 곳입니다
하산 길 밝은 낮에 보니까 주변이 온통 용암이군요
에트라 에일 화산을 뒤로하고 아프레라 호수로 갑니다, 이 호수도 해발 (-) 60~70 미터 정도 된다고 합니다
여기도 야외용 침대가 있네요
주변에는 염전으로 소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소금을 쌓아놓았는데 겉으로 보기에 흙무더기 같은데 속살은 하얗습니다
호수가에 노천 온천이 있습니다
여행을 마치고 나가는 길에 점심을 먹습니다, 식당 주변에서 본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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