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간능선 안부에서 우측 12담계곡으로 내려갑니다
12담계곡의 본류입니다
12담 계곡을 비롯한 남설악 일대는 몇년전 폭우로 심하게 손상되었는데 아직도 흔적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폭우로 계곡에 나무들이 상해서 많이 고사하였네요
이제 흘림골에서 넘어오는 등산로가 멀리 보입니다
흘림골은 넘어오는 고개 넘어 여신폭포가 있고 내려가면 등산로 입구가 있으며 계곡은 석고당골과 만나 고래골의 본류가 되고
12담계곡은 고개 넘기전에 등선폭포에서 내려오는 계곡과 합류하여 주전골이되고 좀더 내려가면 고래골의 본류와 만나서 오색천으로 내려갑니다
12담 계곡의 와폭들인데 명칭으로 보아 폭포와 담이 12개 정도 있을터인데 상류에 폭우로 많이 묻혀있는지 담이 12개가 되지않는 듯합니다
연속되는 폭포를 지나면 곶 주전폭포와 만나게 되고 여기서 부터 주전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가 주전폭포가 아닌가 싶습니다
주전폭포 윗쪽
주전폭포
한참 내려오면 고래골 본류와 만나게 됩니다, 본류를 따라 조금 올라가면 용소폭포가 있습니다
용소폭포에서 하류로 주전골과 합류하는 부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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