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의리 구만산장 입구에서 우측 능선으로 올라갑니다, 능선에서 한참 올라가서 내려다보는 통수골계곡
반대쪽 어제 갔던 억산 방향입니다
구만산을 올라갔다가 다시 되돌아가서 억산방향으로 더 진행합니다, 도중에 내려다보는 통수골 상류입니다
구만산을 다녀와서 억산방향으로 가다가 좌측으로 내려가야 통수골인데 산행하는 이가 거의 없어 길도 보이지 않고 리본도 없습니다
덕분에 한참 알바하는 바람에 여기 까지 가보게되었습니다
알바에서 다시 되돌아와 자세히 찾아보니 거의 등산로가 없는 희미한 족적이 보이는데 그 길이 통수골 최상류에서 부터 내려가는 길입니다
조금 내려가다가 전방 10여 미터 앞 계곡에 있던 멧되지 중에서 새끼 두마리가 계곡을 좌측으로 한마리 우측으로 한마리가 도망 갑니다
뒤따라 어미 멧되지가 좌측 새끼를 따라 도망을 가는데 우측으로 도망간 새끼 때문에 상당히 으르렁 거리다가 전방 멀리에서 서로 합류하는 것 같았습니다
이럴 때가 새끼 보호 본능 때문에 사람을 해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을 것 같아서 조금 기다리다가 내려갔습니다
등산객도 거의 다니지 않는 자연 그대로의 계곡입니다, 오래간만에 물로 첨벙첨벙 계곡 트레킹 합니다
청정계곡은 계속됩니다
한참을 내려가니 구만산에서 통수골로 내려오는 등산로가 합쳐진 것 같습니다(계곡으로 내려오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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