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숙소가 있는 셀포스에서 그란다비크로 가서, 다시 불루라군을 들렸다가 그린다비크 숙소로 가는 계획입니다
그러나 그린다비크 약 15키로 지점부터 도로를 전면 통제하였습니다, 약 한달 전에 분화한 화산용암으로 도시 가까이 까지 내려와서 도시의 출입을 제한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일부 구경을 하고 캬플라비크 부근으로 100~200키로를 돌아서 불루라군을 경유하여 들어갈려고 돌아왔는데 불루라군 가는길이 용암으로 덮혀서 겨우 불루라군 까지만 임시개통한 상태로 여기서도 그린다비크로 가지 못하고
결국은 숙소를 다시 레이캬비크에 얻어서 자고 다음날 케플라비크 주변을 구경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어제 뉴스로 또 거기에 화산이 분출했다는 뉴스가 나오네요
셀포스에서 출발하여 가면서 여기 저기 둘러 봅니다, 아침 부터 계속 비가 오네요
여기는 그린레이크 인데 비가오고 안개가 끼어서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비가 오지만 간헐천도 구경합니다
여기 또다른 호수인데 여기도 시가가 좋지않습니다
화산 용암지대를 왔습니다, 여기 용암이 지난번에 분출한 용암과 같은 화산의 용암으로 보여지는데 이번에 이쪽으로는 용암이 흐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트레킹 코스를 통제하지는 않지만 비가 오고 안개가 끼어서 거의 볼 수가 없어서 약 3키로 정도만 올라갔다가 내려왔습니다
올라갔다가 내여와서 그린다비크로 갈려고 하는데 바로 앞에서 길을 통제하는 바람에 레이캬비르로 가는 길로 돌아가서 그린다비크로 가는데 지난번 용암으로 아직 까지도 열기가 남아있습니다
불루라군을 거쳐서 그린다비크로 가는 길이 용암에 덮혔는데 불루라군 까지만 겨우 임시 개통을 하였군요
불루라군도 덮혔을 수도 있는데 이에 대비하여 인공으로 기존 용암으로 제방을 쌓아서 막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비가 오는 날씨지만 불루라군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불루라군을 구경하고 그린다비크 숙소로 갈려니까 여기서도 통제되어 결국은 레이캬비크에 숙소를 구해서 숙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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