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쿰부 3패스와 3리 트레킹(3) ; 조르살레에서 남체 - 2019. 10. 02.

오늘은 조르살레(JORSALLE)에서 남체(NAMCHE) 까지만 갑니다

 

당초 보다 하루 늦어졌기 때문에 남체에서 고소적응으로 하루 더 머물지 못하고 오전에 도착하여 점심을 먹고

오후에 상보체(SYANGBOCHE) 비행장 까지 고소적응을 위하여 다녀왔습니다

 

조르살레를 출발하여 갑니다, 이른 아침에는 그래도 구름이 거의 없이 멀리있는 산이 조망됩니다

 

 

 

조르살레를 출발하여 조금 가면 강을 건너는데 강물이 아주 많습니다

 

 

 

여기는 남체 아래사진은  좌측은 렌조라(LENJO LA) 패스(PASS) 넘어 룸데(LUNDEN)에서 내려오는 계곡과  EBC를 비롯한  풍기텡가(PHUNGI THENGA)에서 내려오는  계곡이 합류하는 곳입니다

 

 

 

 

 

본격적으로 남체를 향하여 오르막길을 오르다가 도중에 에베레스트가 보이는 뷰포인트가 있는데 나무에 가려서 쬐끔 에베레스트 정상이 보입니다, 오른쪽이 에베레스트, 가까운 왼쪽 낮은 능선이 눕체입니다  

 

 

 

12시 이전에 남체에 도착하였으나 벌써 구름이 많아 시야가 좋지않습니다

 

 

 

마을의 상점. 식당. 롯지...

 

 

 

 

 

숙소를 정하고 점심을 먹고 고소적응을 위하여 샹보체를 다녀옵니다, 구름이 끼어서 시야가 좋지않습니다

 

 

 

샹보체 비행장은 건설도중에 부지 조성 공사는 완료가 되었으나, 공항이 생기면 아래동네는 완전히 먹고살기 막막해지므로 민원으로 인하여 공항건설이 취소되었다고 합니다

 

 

 

공항 주변에 초목들이 단풍이 들었습니다

 

 

 

다시 남체로 내려왔습니다, 어떤 롯지의 꽃이 아주 아름답습니다

 

 

 

남체 마을을 둘러보지만 아직도  구름은 시야를 가로막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