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동안 계속 비가오더니 오늘 오후 부터 날씨가 좋아진다, 서둘러 진고개를 넘어야 어둡기 전에 눈꽃을 볼것 같아서 서두른다
8부 능선 정도 올라오니 눈꽃이 만발해있다, 정말 장관이다, 이럴 때 딱 좋은 카메라가 생각난다
더 많은 설경을 보기위하여 서둘러 진고개 까지 올라온다
진고개에서 월정사 진부로 내려간다
조금 내려가다가 보니 눈꽃이 별로 없어지고 설경도 별로다, 왔던 진고개를 전에 멋진 설경을 보러 차를 돌려 다시 진고개를 넘어갑니다
진고개 부근에 눈이 아마도 1미터 쯤 온것 같습니다, 똑딱이 카메라로는 담을 수가 없어 눈으로 많이 담아왔습니다
이렇게 설경을 볼려고 왔던 길을 다시 넘어가서 보고오니 가슴이 후련합니다 .....
그리고 진고개을 넘어 고도가 낮아지면서 설경은 거의 없어지고 어둠이 깔린 고속도로를 타고 2박3일의 여행길을 올라왔습니다
평창의 눈꽃, 대관령 부근의 설경, 그리고 강릉시 문화유적과 동해안의 바닷가, 진고개의 설경 등 좋은 여행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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