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행(동북부 태릉 등) ; 11.12.07.

 

12월 7일과 8일 시간이 비어 어디 멀리 갈까하다가 못가고, 대신에 앞으로는 쉬는 날에는 멀리못가면 서울 시내라고 구경을 다닐 생각을 해봅니다

그래서 우선 집에서 가까운 서울 동북부에 뭘 볼까 생각하고 나가봅니다, 집을 아주 가까운 곳에 보물로 지정된 곳이 있다기에 가는 도중에 충숙근린공원을 들려봅니다

인근에 충숙공 묘소와 재사가 있다 

  

 

 

조금 더 가니까 보물로 지정된 이유탁 한글영비가 있다, 내용은 다음 사진에 ...

 

 

 

비석 좌측 한글 비문 ; 카메라가 나빠서 잘안보이네요

 

 

다음은 태릉으로 가봅니다, 들어가면 릉과 왕이 서거하면 장사를 치르는 과정을 소개해놓앗는데, 아래 그림은 왕의 장례행열 모형입니다

 

 

태릉입니다, 중종의 계비 문정왕후의 능이라고 합니다

 

  

 

 

 

능 주변

 

 

 

다음은 강릉입니다, 명종과 왕후 이순왕후의 능이라고 합니다 

 

 

 

왕릉을 둘러보고 육군 박물관(옛 육군사관학교 소재)을 갈려고 들어갔는데, 일주일 전에 예약을 해야한다는군요 .....

발걸음을 돌려서 집에서 멀지않은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월계동의 초안산 분묘군을 가볼려고합니다

초안산 아래 도착하니 각심재라는 이정표가 있어 가보니 출입은 안되고 밖에서 보고 갑니다

 

 

각심재 옆에 있는 건물

 

 

각심재를 들렸다가 초안산으로 올라갑니다, 안내문에는 초안산 일대에 조선시대 분묘가 1,000개가 산재해 있으며 내시의 무덤이 많은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석물이나 석상 등이 곳곳에 있습니다, 정비가 되어있지않고 옛날에 훼손된 그대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