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산행.여행/지난 여행과 산행(2011년)

설악은 역시 설악이더라(1-상투바위골) ; 11.10.09.

배낭여행-1 2011. 10. 10. 13:38

10월 9일 설악산 단풍적기로 생각되어 산악회 따라나섰습니다

혼자 또는 우리 끼리 몇 명이서 가기 쉽지않은 상투바위골로 올라가서 서북능선 따라 장수대로 하산하는 코스입니다

상투바위골 올라가는데 3시간, 서북능선과 장수대하산 4.5시간 합계 7.5시간으로 다소 힘든 산행이었으나

경치가 좋아서 즐거운 산행이였으며, 설악산은 해발 1000 미터 이상에는 단풍이 들었습니다

스모그 등 공기가 좋지않아 시야가 좋지않았던 것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상투바위골 근처에 내려서 급히 산으로 들어가서 조금후에 계곡으로 내려갑니다, 계곡은 처음 부터 단풍이 약간 들어있습니다

 

 

 

 

상투바위골에는 괜찮은 폭포가 3개 있습니다, 첫번째 폭포 같습니다

 

 

 

멋진 계곡이 계속 이어집니다  

 

 

 

두번째 폭포입니다

 

 

 

아래쪽으로 보는 경치

 

 

폭포 가까이 아래서 ...

 

 

 

산악회 따라가니까 로프를 매고 올라가니까 아주 좋네요, 로프를 매야하니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힘들다는 것입니다, 상부에 올라섰습니다

 

 

 

 

 

 

 

 

 

 

 

 

 

세번째 폭포가 보입니다

 

 

 

 

 

 

 

 

 

아래쪽으로 뒤돌아봐도 좋습니다

 

 

세번째 폭포도 로프를 매고 올라와야합니다

 

 

세번째 폭포를 올라서면 계곡이 갈라지는데 좌골의 모습니다, 우리는 우골로 올라갑니다

상투바위골은 여기 까지 경치가 좋고 위로는 몇년전 폭우로 산사태가 나서 돌더미가 많아서 보기가 좋지않습니다

산사태가 나기전에는 계곡이 계속 좋았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