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먹고 가까운 곳이라도 ... 수락산 ; 11.10.03.

3일 연휴 첫날 일이 있었고 마음이 편치않아서 어디 가고싶은 생각이 없어 집에서 있으니

둘째날 쉬고 세째날 까지 집에서 있을려니까 갑갑해서 안되겠더라구요

점심을 일찍 먹고 배낭 달랑메고 가까운 수락산을 갈려고 남양주 별내면 청학동에서 올라갑니다 

몇 번 갔던 곳이긴 합니다만 비교적 조용한 곳이거든요

청학동에서  좌측능선으로 올라가다가 수락산 정상능선이 보입니다, 중앙 약간 우측이 정상 봉우리입니다   

 

 

건너편 소리바위가 있는 능선

 

 

수락산 주능선에 올라가서 공개바위 까지 올라가봅니다

 

 

 

코끼리바위 옆(두번째 위에 사람들이 서있는 곳)에서 수락산 방향이고

 

 

바로 전에 올라갔던 공개바위, 사람들 있는 곳에 올라갔었습니다

 

 

코끼리바위, 꼭대기에 코끼리 모양의 바위가 았어서 ...

 

 

철모바위 부근에서 보는 좌측 가까운곳 코끼리바위와 멀리 공개바위, 가운데 더 멀리 보이는 산은 불암산

 

 

올 가을 처음 단풍 봅니다

 

 

수락산 정상을 지나 홈통바위 내려가기전에 우측 능선으로 소리바위가 있는 능선으로 갑니다

소리바위에 오니까 바위위에 두분이 일광욕하고 있습니다

 

 

 

약 3시간 산행하고, 오다가 당고개 넘어오기 전에 남양주 흥국사를 둘러봅니다

 

 

경기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대웅보전, 약 100년전 중수  

  

 

 

흥국사에서 가까운 덕흥대원군 묘도 들려봅니다  

 

 

신도비

 

 

아래는 하원군 묘가 있더라구요

 

 

신도비

 

이렇게 잠간이라도 나갔다오니까 기분이 좀 전환되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