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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쿰부 3패스와 3리 트레킹(7) ; 딩보체에서 딩보체 뷰 포인트(낭가르창 피크) 트레킹<1> - 2019. 10. 05.

배낭여행-1 2019. 10. 29. 21:33

오늘은 딩보첼에서 고소적응 겸 딩보체 뷰 포인트(낭가르창 피크)를 다녀옵니다

아침 일찍이 보는 남체건너편 꽁데이 산

 

 

 

테보체

 

 

 

아침 식사 후 딩보체 뷰 포인트(구글 지도), 낭가르창 피크의 가장 낮은 끝봉우리 까지 올라갑니다

딩보체에서 로부체로 가는 길을 따라 올라가다가 작은 고개에서 낭가르탕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올라가는 길에 테보체인데 벌써 구름이 끼기 시작합니다

 

 

 

고개로 가면서 추쿵 방향인데 좌측에 로체자 조금 보이고 가운데 낮은 산이 임자체 입니다

 

 

 

하류쪽 캉데가 산군 방향입니다  

 

 

 

고개까지 올라왔습니다

 

 

 

테보체는 구름에 가렸고

 

 

 

맨 좌측에 테보체, 그 옆에 촐라체가 조금 보이고, 가운데 부분이 촐라 패스 및 종라 방향입니다

 

 

 

위의 사진 조금 당겨봅니다, 촐라체와 촐라 패스 방향

 

 

 

고개에서 뷰포인트(낭가르창 피크)를 향하여 올라갑니다, 아마도 뒤에 보이는 로체가 아닌가 싶습니다

 

 

 

 

하류쪽 캉데가 산군 방향입니다  

 

 

 

조금 더올라가서 ...

 

 

 

딩보체 마을이 아래에 있습니다

 

 

 

아마다블람, 역광이라서 사진이 좋지않은데 히말라야 3대 미봉 중에 하나입니다

 

 

 

추쿵방향 가운데가 임자체, 좌측이 로체산에서 이어지는 히말라야 능선니고 우측으로 초폴루와 룸리라고 되어있네요(구글 지도 참조) 

 

 

 

또 조금 더 올라가서 봅니다

위의 사진과 비슷한데 우측이 지도상 바룬체로 되어있습니다

 

 

 

 

 

좌측 촐라체와 종라 방향

 

 

 

조금 더 올라가서 다시 보는 사진

 

 

 

아마다블람

 

 

 

하류쪽 산에 구름이 많습니다

 

 

 

좌측 딩보체와 우측 로부체로 올라가는 계곡과 중앙은 하류쪽 방향

 

 

 

아마다블람과 어제 다녀왔던 빙하 아래 호수도 조금 보입니다

 

 

 

촐라체는 구름에 가렸고 종라방향의 종라호수가 보입니다

 

 

 

아마다블람은 아주 자주 보게됩니다

 

 

 

 

 

 

 

하류쪽이며 가까이는 아마다블람 산군에 있는 추로 빙하의 끝부분 입니다

 

 

 

다시 임차체와 추쿵 방향입니다

 

 

 

 

 

아마다블람의 듀오 빙하와 아래 호수가 잘 보입니다

 

 

 

뷰포인트 정상에 올라왔습니다, 여기가 해발 5천미터가 넘는데 고소 없이 올라왔습니다, 1차 고소 적응 성공입니다

제가 종전에 4,500 미터 정도 부터는 어김없이 고소증상으로 어지럽고 머리가 아팠고, 킬리만자로에서는 5,200 미터에서 고소로 도저히 견딜 수 없어서 산행을 포기하고 하산한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루크라에서 시작 부터 천천히 걷고, 높이 올라와서는 동료들에게 욕을 먹어가면서도 더 천처히 걸어서 다녔고(힘들어 빨리 걸을을 수도 없었고), 식사도 최대한 잘 먹고,

남체 부터는 준비해간 고소증 약을 아침 저녁으로 착실히 먹은 덕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고소에는 천천히 걷고, 잘 먹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뷰포인트에서 보는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