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에서 조금 쉬었다가 다시 능선을 따라 매박섬으로 향합니다, 능선이 끝나는 부분 팬션들이 있는 곳에서 매박섬이 보입니다
여기도 당연히 물이 차면 섬이고 빠지면 연결이 됩니다, 우리는 물이 빠진 시간에 국화도를 왔기 때문에 물이 점점 차는 시간입니다
매박섬으로 갑니다
매박섬도 주면을 한바퀴 돌아봅니다
끝 부분에 등대가 있습니다
매박섬 끝까지 갔다가 돌아서 나가는 길입니다, 나가는 길에 자연산 굴도 캐먹고 재미있습니다
굴 따먹고 있는데 먼저간 일행들이 소리를 지릅니다, 빨리 나오라고 ..., 물들어온다고 ...
부랴부랴 오니까 벌써 길이 없어지고 물이차기 시작하였습니다, 결국은 늦게 온 사람들은 약간 물에 빠지게 됩니다, 저를 포함하여 ....
조금 지나와서 보니 완전히 길이 없어졌네요
돌아오는 길은 국화도 해수욕장 앞으로 왔습니다
해수욕장을 지나고 팬션이 많은 마을을 지나서 선착장 가까이 까지와서 바지락 칼국수 시켜놓고 기다리는 동안 막걸리 한잔합니다
식사하고 배를 기다리는 동안 선착장 바로옆에 있는 언덕위 전망대 까지 갔다옵니다
13:40 배로 입파도로 갑니다, 배를 타고 나가면서 보는 국화도 입니다
우리가 나온지 2시간 정도 되는데 매박섬은 완전히 섬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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