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유교문화 여행(22) - 와룡면 ; 12.11.03.

 

지리산을 갈려다가 시기적으로 너무 늦었고, 둘째날 오후에 비가온다는 예보라서 늦가을 산행에 비를 맞을 수는 없어서

옛날에 갔었다가 못다 본 안동으로 길을 나섰습니다

먼저 도착한 곳이 와룡면 서지리 의성김씨 재사 입니다, 안채 사랑채 책방 창고(광) 아래방채 문간채 안사랑채 사당  헛간 변소 등 모두가 중요민속자료로 지정되어있다고 합니다

의성김씨 학봉의 묘재를 지내기 위한 재사인데 안개가 자욱한 날씨에 아궁이에 불을 집혀놨는데 연가가 얼마나 나는지 구경할 수도 없을 정도였습니다

  

 

 

다음은 와룡면 이상리의 중요민속자료로 지정된 송소 권우의 종택으로 보여집니다   

 

 

  

 

 

뒷편에 있는데 사당인 듯 합니다 

 

 

종택 앞에 이계서당은 송소선생의 부친 서당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송소종택과 이계서당을 같이 찍어봅니다

 

 

와룡면 태리에 있는 소등재사입니다, 중요민속자료로서 권곤의 묘를 수호하고 제를 받드는 재사입니다, 보수중이였습니다  

 

 

 

와룡면 중가구리에 있는 남흥재사는 중요민소자료로서 남휘주 남민생의 묘를 지키고 제사를 지내는 재사입니다   

 

 

 

다음은 와룡면 가구리에 있는 광산김씨 유일재 고택인데 유일재공파의 종택입니다  

 

 

 

왼쪽편에 있는 사당인듯 합니다

 

 

 

 

지나가는 길에 잠시 차를 멈추고 바라본 표충각과 우송정입니다

 

 

 

다음은 와룡면 가야리에 있는 광산김씨 긍구당 고택으로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있고 유일재가 살던 집으로 4대손인 김세환의 호를 따서 붙인 이름이라고 합니다 

 

 

옆에 있는 다당으로 보여집니다

 

 

다음은 와룡면 주하리에 있는 경류정 종택인데 경북 민속자료이며 진성이씨의 대종택으로 보여집니다

 

행랑채가 먼저 보입니다

 

 

종택의 면모가 대단합니다

 

 

종택과 붙어있는 경류정

 

 

종택 경류정 앞에있는 뚝향나무인데 아주 멋진 나무입니다, 수령 550년, 높이 3.3미터, 폭 11-12미터, 밑둥 둘레 2.1미터 정도로 멋진 향나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