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산을 가기위하여 웅진리에서 끝 까지 들어가면 용수사라는 조그만 암자가 나옵니다, 혼자 가는 산행이라 사명산의 가장 짧은 코스로 다녀왔습니다
용수사입니다
용수사에서 (약)1키로 정도 올라가서 우측으로 올라가 능선에서 좌측으로 올라가서 사명산 정상에 오른 다음 능선 따라 가다가 다시 용수사 1키로 지점으로 으로 원점회귀하여 내려가면 약 6-7키로 정도의 간단한 산행입니다
사명산 정상입니다
사명산은 볼 것은 전혀 없습니다, 내려오다 보면 임도가 있습니다
육산이라 물은 꽤 흔합니다
6시 정도에 산행을 시작했으니 하산하여도 9시가 조금 넘었습니다, 아마도 낮이 가장 긴 날이라서 그런지 새벽 4시반이면 날이 밝고 오후 7반에도 어둡지 않습니다
양구로 갑니다, 양구 시내에 있는 양구향교입니다, 여기도 1956년에 재건했다고 합니다
박수근 미술관을 갈려다가 그림에 문외한이라서 그냥 지나치고 양구 시내를 나와서 방산면으로 갑니다
방산면에 있는 직연폭포입니다, 옛날에 지나가는 길에 들렸던 곳이네요
직연폭포 하류쪽 입니다
직연폭포를 나와서 천미계곡을 가봅니다
천미계곡을 한참 들어가니 군부대가 길을 막으니 되돌아 나와서 다시 넘어오는 길에 내려다보니, 중앙 부분 도로에서 안쪽이 천미계곡입니다
천미계곡을 나와 직연폭포 방향으로 다시 나오다가 오미리 부근에서 양구8경의 하나인 파서탕을 들어갑니다,
계곡을 따라 내려가면 도로는 끝나고 아주 길이 나쁜 임도를 따라 3키로 정도 가야 파서탕이나옵니다
파서탕 표시가 없어서 지나쳐 내려가면 임도도 끝입니다
거꾸로 다시 올라오다가 파서탕을 들립니다, 파서탕 부근 부터는 사유지라서 차량도 출입이 제한됩니다, 저는 모르고 들어갔는데 나오다가 파서탕을 가는데 소유주가 얘기를 하더라구요
파서탕을 나와서 파서탕 하류에 위치한 상무룡리를 찾아갑니다, 상무룡리는 파서탕을 완전히 나와서 방산 쪽으로 가다가 금악리에서 들어갑니다
상무룡리 가서 주민에게 물어보니 파서탕에서 상무룡리로 계곡을 따라 내려올 수 있냐고 물으니, 3키로 정도되는데 3시간 정도면 계곡을 따라 내려올만하다고 합니다, 나중에 백패킹 한번 했으면 해서요 ....
낙시터가 아주 운치가 있습니다
상무룡리의 어는 집 텃밭 밭두렁에 초롱꽃이 군락을 지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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