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산행.여행/지난 여행과 산행(2011년)

밀양 여행-1 ; 11.03.01.

배낭여행-1 2011. 3. 2. 16:56

밀양은 산행으로 여러번 갔었고, 표충사. 얼음골. 영남루. 무봉사. 다죽리 고가. 밀양댐 등 둘러본 적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그 외에 볼 것이 있나해서 한바퀴 둘러봤습니다

 

우선 남쪽에서 부터 올라갑니다, 삼량진읍으로 가서 양산 방향으로 있는 작원관지를 들려보았습니다

작원관지는 서부산에서 북쪽으로 대구 방향으로 이어지는 길목인데 산세가 험하여 넘기 어려워 낙동강을 따라 올라가는 길목인데 숙박과 검문을 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비석만 있었는데 성문은 복원하였다고 합니다

 

 

 

작원관지를 나와서 양산.원동으로 신불암 고개를 넘어갑니다, 넘어가는 길이 험산 산을 넘어갑니다, 고개를 넘어가서 조금 가면 좌측으로 천태산과 천태사가 보입니다, 계곡 상부에는 천태호라는 양수발전소 상부 댐이 있습니다

 

 

비가온 바로  다음이라 좌측 조그만 계곡에도 폭포가 만들어졌습니다

 

 

주차를 하고 천태사로 올라갑니다, 아래는 일주문, 위는 범종각이네요

 

 

대웅전을 지나갑니다

 

 

대웅전 뒤로 계곡을 따라 한참 오르면 폭포가 나타납니다

 

 

 

폭포를 지나 더 올라가봅니다, 폭포 상단입니다

 

 

폭포 상단에서 내려다보는 경치이구요

 

 

그 위의 계곡도 괜찮네요

 

 

내려오는 길에 천태사 건너편에 있는 무량수궁이라는 곳입니다, 물론 부처는 오래된 것도 아니고 아마도 돌이 아닌 것으로 보여집니다  

 

 

부처 앞에 있는 납골당입니다  

 

 

천태사릉 나와서 남족으로 원동 까지 내려가서 배내골 들어가는 길을 한참 들어가보고 다시 나와서 신불암고개을 다시 넘어갑니다

안태리에서 양수발전소 상.하부 댐을 구경합니다, 상부 댐으로 가는 길에 동네가 참 아릅답습니다

 

 

상부댐입니다

 

 

다시 갔던 길로 되돌아 내려오다가 하부 댐입니다

 

 

다시 밀양시 상남면 후사포리 예림서원으로 갑니다, 예림서원 들어가다가 옛집이 있어서 가보니 들어가지는 못하고 밖에서 보니 광천서원이라고 되어있네요

 

 

 

 

후사포리 예림서원으로 왔습니다

 

 

 

 

 

 

 

밀양은 풍기는 멋이 옛 양반고을 입니다, 곳곳이 고가와 오래된 기와집, 서원, 비각 등 다녀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