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산행.여행/지난 여행과 산행(2011년)

지리산(중산리엣 천왕봉 거쳐 장터목) ; 11.01.08.

배낭여행-1 2011. 1. 10. 13:52

경남에 내려와 있는 관계로 주말에 서울 갔다가 어디 산행하기가 쉽지않다보니 경남 인근의 산을 가게됩니다

지난 토요일 지리산을 다녀왔습니다, 새벽에 가서 천왕봉으로 올라 장터목 촛대봉 까지 갔다가 다시 장터목으로 와서 하산하였습니다

보통 사람들 2시간이면 올라갈 수 있다는 중산리에서 천왕봉, 저는 3식간에 못올라가겠더라구요

4시 45분에 중산리 출발 7시 30분 일출인데 법계사 조금 올라가니 여명이 밝아옵니다, 법계사 앞 문창대를 앞에 놓고 찍은 여명입니다  

 

 

올라가면서 해가 올라오는가 싶어 보면서 갑니다

 

 

 

4시 45분에 중산리 출발 7시 30분 일출인데 법계사에서 1.4키로 지점, 천왕봉 0.6키로 못간 곳에서 벌써 해가 올라옵니다, 아쉽지만 여기서 일출을 맞이합니다   

  

 

 

천왕봉 거의 올라가서 올라온 길을 내려다 봅니다 

 

 

천왕봉 올라왔습니다, 남해바다가 보입니다, 굴뚝에 연기가 나는 것으로 보아 광양이 아닌가 싶네요

 

 

중봉과 우측 경사면에 눈이 많이 왔습니다

 

 

천왕봉 정상석도 한장 찍고 ...

 

 

조금더 진행하여 촛대봉으로 이어지는 능선과 ....

 

 

가까이 제석봉과 멀리 반야봉 까지....

 

 

여기서는 촛대봉과 반야봉이 한장에 들어옵니다

 

 

바로앞에 제석봉이, 멀리 반야봉이 ...

 

 

통천문 내려갑니다

 

 

통천문을 지나서 제석봉으로 넘어갑니다  

  

 

  

  

 

 

  

 

조금 더 가면 장터목인데, 이 부근에 옛날에 불이났던 곳이라고 하는데, 불이난 사정을 들어보면 기가 막히지요(아마도 벌목을 하고 흔적을 지우기 위하여 불을 질렀다고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장터목 대피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