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장터목에서 촛대봉, 다시 장터목, 중산리 하산) ; 11.01.08.

장터목 까지 왔는데 중산리로 바로 내려가기는 시간도 남고, 세석으로 가는 길이 궁금해져서 세석산장이 잘 있나 보러 갑니다

장터목에서 보는 중산리와 남해안 방향 .... 

 

 

장터목에서 보니까 구례방향의 산 위로 구름이 만들어지기 시작합니다

 

 

장터목에서 세석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연하봉이지요? ...

 

 

 

연하봉 가는 길에 뒤돌아 보는 제석봉과 멀리 천왕봉입니다

 

 

덕유산 방향도 구름이 덮이네요

 

 

남해안에 햇빛이 반사되어 ...

 

 

여기가 연하봉인 듯 ....

 

 

봉우리가 삼신봉인가? ... 

 

 

뒤돌아보니 연하봉, 그 뒤에 제석봉이 약간, 멀리 천왕봉

 

 

눈이 온지 한참되었는데도 설경이 좋습니다

 

 

 

이제는 반야봉 주변 까지 구름에 감싸이네요

 

 

촛대봉에 도착합니다, 내려다 보이는 세석산장입니다

 

촛대봉에서 세석산장과 세석평전 내려다만 보고 다시 장터목으로 가서 중산리로 하산 예정입니다 

촛대봉에서 보는 백무동 방향, 바로 앞에 바위가 있고 지난 여름 거림에서 세석으로  올라가서 여기 까지 와서 사진도 찍고 갔던 기억이 납니다

 

 

촛대봉에서 보는 천왕봉과 제석봉과, 가까이 연하봉과 삼신봉

 

 

촛대봉 바로 아래 지난 늦은 봄 철쭉이 한창이였는데 ....

 

 

장터목으로 다시 돌아가면서 찍은 몇장의 사진 .... 

   

 

 

 

장터목 산장입니다

 

 

장터목에서 중산리로 하산하는데 계곡에 눈이 많이 쌓였네요

 

 

 

 유암폭포입니다  

 

 

내려오다가 보면 돌 무덤이 있는데 많은 돌탑들을 만들어놓았네요, 그리고 멀리 제석봉과 우측으로 천왕봉이 약간 보입니다

새벽 04:45 중산리 출발, 07:30 천왕봉 600 미터 못미쳐서 일출, 천왕봉 들려 장터목 까지 가서 연하봉 거쳐 촛대봉 까지 갔다가 다시 장터목으로 돌아와 중산리로 하산하였습니다

느린 걸음이라 중산리에서 천왕봉 까지 3시간 이상 걸렸구요, 전체 약 18키로 정도에 11시간 지리산에서 잘 놀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