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산행.여행/지난 여행과 산행(2009년)

고성군(강원) 청간정 ; 09.12.31.

배낭여행-1 2010. 1. 3. 12:30

매봉산 하산후 인근에서 황태구이로 늦은 점심을 먹고 놀멍쉬멍 진부령을 넘어 동해안으로 향합니다

당초에는 속초에서 자고 다음날 부터 관동팔경 여행과 인근 산행을 계획을 하여

새해 첫날 부터 청간정 일출을 시작으로 관동팔경을 여행할 예정이였으나

속초 인근이 무지 복잡할 것으로 예상하여 저녁시간이지만 청간정을 둘러보고,

속초에서 자고 일찍 낙산사에서 일출을 보고 경포대로 내려가자고 결정하고

달이 떠있는 청간정을 둘러보기로 하였습니다

 

<> 청간정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청간천 하구 언덕에 위치한 조선시대의 정자로 관동팔경의 하나이다.
시도유형문화재 제32호 (고성군)

 

처음 지은 연대는 알 수 없으나, 중종 15년(1520)에 군수 최청이 고쳐 세웠다는 기록으로 보아 그 이전에 세워진 것으로 생각된다. 고종 21년(1884) 갑신정변 때 불타 없어졌다가, 1928년에 다시 지은 것이다.

앞면 3칸·옆면 2칸의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의 누각형식 정자이다. 추녀 밑에 걸린 ‘청간정(淸澗亭)’ 현판은 1953년 이승만 대통령이 쓴 것이다.

 

관동팔경 청간정에서 보는 밤 바다와 둥근 달입니다

 

 

인근 동네의 야경입니다

 

 

 

저녁이 지나고 어둠이 찾아온 밤입니다 

 

 

주차장의 전등 불빛과 달빛의 차이입니다

 

저녁 늦은 시간이라 청간정은 못찍었습니다, 퍼온 사진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