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탄섬 둘째 날 입니다
탄중피낭에서 빈탄섬 동쪽해안으로 갑니다
동쪽과 북쪽 해안에 아름다운 비치들이 많은데 대부분 호텔이나 리조트가 자리잡고 있어서 일반 여행객에는 대부분 출입이 제한됩니다
우리는 해안을 따라 올라가다가 화이트 샌드 아일랜드를 들어가 보기로 합니다
돌핀비치 인근 선착장 인근에서 정규 배편도 없고, 사설 투어형식의 보트를 불러서 가기로 합니다
배가 출발하는 선착장 부근인데 물이 많이 빠져있는 상태입니다
배를 타고 출발하면서 좌측이 지도상 돌핀 비치라고 되어있네요
작은 배라서 건너가는데 바람이 불어 파도가 있어서 전혀 사진을 찍을 수 없었습니다
거의 건너가니까 섬에는 들어갈 수가 없고, 이런 수상 가옥에 내려줍니다
수상가옥에서 보는 다른 수상 가옥 들
다른 한편으로는 얕은 바다에 수초가 있고 멀리는 깊은 바다에는 파도가 높습니다
우측이 화이트샌드 아일랜드 입니다
건터편 빈탄 섬의 해안 비치가 보이지만 모두 리도트 들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수상가옥에서 조금 쉬었다가 화이트샌드 아일랜드는 출입이 제한되어 못들어가고 배로 구경합니다
섬 앞으로 수상가옥들이 여럿 있습니다, 아마도 우리처럼 투어를 목적으로 하는 집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섬을 보면서 좌측은 모래해변이 없고 우측은 모래 해변이 있는데, 떨어져 있는 것 같지만 수상가옥 뒷편 멀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쪽 모래 해변이 있는 곳 까지 왔습니다만 여기도 섬에 출입이 제한되어 있다고 합니다
섬 끝까지 왔다가 이제 빈탄섬으로 돌아왔습니다
다시 렌트카를 타고 동해안을 올라가다가 해안가를 나가 봅니다
다시 동쪽해안을 따라 올라가 봅니다, 트리코라 비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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