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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쿰부 3패스와 3리 트레킹(12) ; 콩마라 패스(추쿵-로부체) - 2019. 10. 08.

배낭여행-1 2019. 10. 29. 21:47

오늘은 콩마라 패스를 넘어갑니다, 3패스와 3리 중에서 1리(추쿵리)를 했고 오늘은 1패스를 합니다

밤에 눈이 좀 왔습니다, 추쿵에서 시작하는데 아직도 눈이 조금씩 내리고 구름이 많이 끼었습니다

 

 

 

눈이 조금 와서 트레킹하는데는 지장이 없습니다, 다만 구름이 끼어서 경치를 볼 수 없다는 것이 아쉽지요 

 

 

 

 

 

 

 

한참을 아마도 절반 이상 올라가니 구름이 조금씩 걷히기 시작합니다, 이나마도 다행이지요

눕체가 살짝 보입니다

 

 

 

가까이는 콩마라패스 주변 산이고 뒤에가 눕체 입니다

 

 

 

작은 호수가 있네요

 

 

 

여기는 이끼 같은 풀인데 아주 이쁘네요

 

 

 

조금 올라와서 뒤돌아보니 구름이 또 덮힙니다

 

 

 

낮은 설산에 빙하가 쬐끔 남아있네요

 

 

 

고산 지대에도 꽃은 핍니다

 

 

 

호수가 있는 것 보니까 콩마라라 패스 정상 가까이 왔습니다

 

 

 

 

 

고개로 올라가며 뒤돌아보니 작은 호수들도 있네요

 

 

 

콩마라 패스가 바로 앞입니다

 

 

 

콩마라 패스에 올라섰습니다

아래 호수가 보이고 ...

 

 

 

고개 정상에는 트레커 들이 많이 쉬고 있습니다

 

 

 

고개 넘어에는 로부체와 쿰부 빙하가 보입니다 

 

 

 

콩마라 패스도 5,535 미터인데 고소증 없이 올라왔습니다, 이번에 고산증 대비 철저히 한 덕분인 것 같습니다

우리도 고개 정상에서 한참 쉬었다가 갑니다, 여기서도 구름이 덮혔다가 걷혔다가 하거든요, 지금은 구름으로 멀리 설산이 보이지 않습니다

 

 

 

구름이 조금 걷히니까 아마다블람 산군이 보입니다(우측봉우리가 아마다블람)

 

 

 

눕체도 조금 보여줍니다

 

 

 

고개 넘어 로부체 방향도 다시 봅니다

 

 

 

구름이 완전히 걷히지는 않겠군요

 

 

 

 

 

 

 

아마다블람 정상을 당겨봅니다, 앞에는 콩마라 패스 주변 산이고, 뒤에가 아마다블람 입니다

 

 

 

당겨서 보기도 합니다

 

 

 

 

 

앉아서 구경만하여도 이렇게 좋습니다, 이만큼 볼 수 있는 것 만도 천만 다행이지요

 

 

 

눕체 한번 더 ...

 

 

 

아마다블람 산군 한번 더 보고 ...

 

 

 

 

 

고개를 넘어 하산합니다

 

 

 

쿰부 빙하와 로부체 마을이 보이는 군요

 

 

 

낮은 설산에도 빙하가 조금 남아있습니다

 

 

 

내려가다가 쉬어갑니다, 쉬는 장소 옆에 야생화가 피어있습니다

 

 

 

 

 

고개를 내려와서 콩마라 패스를 쳐다봅니다

 

 

 

쿰부 빙하를 건너야합니다, 빙하가 만든 가장자리 능선에 올라섰습니다

 

 

 

 

 

빙하를 가로 질러 건너는데도 한시간 이상이 걸립니다

 

 

 

 

 

쿰부 빙하를 건너왔서 빙하 상류쪽으로 바라봅니다

 

 

 

 

로부체 마을입니다

 

 

 

 

 

 

 

눕체가 구름에 들어갔다가 나갔다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