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둘레길 8개 구간. 9회에 걸쳐 걷기를 완료하였습니다
옛날에 한번 모두 걸었는데 이번에 걸어보니까 걷는 사람들도 많고 코스 정비와 안내도 잘되어있고 나무도 더 우거지고
전구간 대체로 걷기로는 어느 곳 보다 좋은 것 같습니다
8구간은 거리가 멀어서 지난번에 절반 가까이 걷고 이번에 절반 넘게 약 19키로 걸었습니다
정릉 국립공원통제소에서 아래쪽 동네로 내려가서 좌측으로 조금 올라가서 산으로 들어갑니다
북한산이 보이는 곳을 지나갑니다
주말농장과 시내가 보이는 곳이네요
학교에서 소풍온 듯 합니다
여기는 멀리 도봉산이 보입니다
4.19 기념탑과 묘지
북한산 바로 아래로 지나가는 느낌입니다
우이동 솔밭 공원
다시 우이동 산속으로 길이 이어집니다
우이동 어느 공원
방학동 부근 연산군 묘 재사 입니다
연산군묘 앞 은행나무 ; 서울시 보호수, 수령 약 550년
연산군 묘역, 맨 위가 연산군 부부 묘이고, 중간에 의정공주 묘이고, 아래 휘순공주 부부 묘라고 합니다
연산군 묘을 조금 지나서 의공주 부부 묘
북한산은 점점 멀어지고
도봉산은 가까워집니다
건너편 수락산과 불암산
도봉탐방지원센터 부근, 조금더 내려가면 도봉산역 까지 가서 걷기를 마칩니다
월계역에서 집으로 건너가는 인도교가 완공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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