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삼남길 5-6길 ; 2017. 01. 24.

오늘 경기 삼남길 5-6길 걷고왔습니다, 추운 날씨지만 바람이 별로 없어서 추운줄 모르고 걸었습니다

5길 7키로(서호 - 배양교), 6길 6.8키로(배양교 - 세마교) ... 합계 13.8키로 걸었습니다

눈도 남아있어서 운치도 좋았고,거리도 14키로 정도 적당하게 잘 걷고 왔습니다

화서역에서 ..., 근데 화서역이 시점.종점이 아니군요

화서역 앞 공원을 지나가야 5길 시점입니다

바로 옆에 서호가 있습니다, 얼음과 눈과 맑은 날씨가 어우러져 경치가 좋습니다

서호 부근의 공원

서호 제방 아래 전망, 이 서호는 조선시대 정조의 지시로 농업용 저수지로 축조하였다고 합니다

서호의 풍경입니다

서호 제방을 따라 갑니다, 제방 아래 풍경

서호 제방을 지나 수문앞에 있는 항미정입니다

서호천을 따라 내려갑니다

옛날 수인선 철길을 기념으로 조금 남겨두었습니다

배양교 입니다, 수원과 화성의 경계라고 하는데, 주변의 공사로 구간안내판도 없어지고 어수선합니다

6길을 계속합니다, 배양교에서 한참을 가면 용주사 앞으로 지나갑니다, 용주사를 안들려볼 수는 없지요

삼문

5층석탑과 천보루(문화재자료)

대웅보전(문화재자료)

동종(보물), 용주사는 조선 후기 정조 때 지어졌지만 이 동종은 고려 초기의 범종이라고 합니다

호성전

지장전

삼남길을 다시 걷습니다, 솟대도 있네요

가는 길에 철새무리를 보았습니다

우리가 지나가니까 날라갑니다

서호천이 황구지천으로 합류되어 내려오는 하천입니다

여기도 철새들이 많습니다

여기가 6길의 종점인 세마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