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에 살고있는 지인을 보러 갔습니다, 훈장님과 하담님도 같이가서 원주 백운산 산행하고 내려와 삼겹살에 소주 한잔하고 올라왔습니다
산행 초입, 건너편은 백운산 자연휴양림이 있는 큰용소골이고 우리는 좌측 작은 용소골로 올라갑니다, 중계탑으로 차량이 올라갈 수 있는 길을 따라 올라갑니다
한참올라가면 우측으로 임도로 이어지는데 임도로 조금 가다가 바로 정상을 향하여 올라갑니다, 마침 눈이 제법 많이 왔네요
백운산 정상입니다, 1,087 미터, 꽤 높습니다, 올라오는데 5키로 정도 약 2시간 남짓 소요됩니다
하산길입니다, 하산은 자연휴양림이 있는 큰용소골로 내려갑니다, 내려가는 길에 상고대가 좀 더 좋습니다
내려가는 길에 파란하늘도 조금씩 보여집니다
한참 내려가면 임도가 나오고 임도를 따라 조금 가면 정자 겸 전망대가 나옵니다
날시가 좋지않아서 원주시내가 잘 보이지않습니다
정자에서 휴양림으로 바로 내려가는 길도 있는데 우리는 눈길도 좀 더 걸을겸 임도를 따라 내려갑니다
우리가 내려온 능선에 상고대가 조금 피어있습니다
자연휴양림을 지나 용소폭포가 있는 곳인데 규모는 보잘것 없네요
이렇게 4시간 반 정도의 눈산행 잘하고 내려와 원주 시내에서 삼겹살에 소주한잔하고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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