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네에서 야간 페리를 타고 크레티 섬으로 출발합니다, 그리스의 수많은 섬중에서 가장 큰 섬입니다
아테네 항구에는 난민들의 텐트촌이 형성되어 있네요
우리가 타고갈 페리의 침실층 복도
해가 질 무렵 갑판으로 올라가보았습니다
항구에 관련이 있는 건물이겠지요
석양이 좋습니다
날이 어두워져도 배가 출발하지않네요
배는 밤새도록 운항하여 새벽에 크레타섬에 도착하였습니다
하선합니다
크레타섬 이라클리온시에 도착하여 숙소에 짐을 풀고 오후에 인근의 크노소스 유적지를 다녀옵니다
입장권을 사는 동안 기다리는 일행들, 정말 볼것 없는 유적지인데 입장객이 많아서 표 사는데 30-40분 걸렸습니다
유적지를 설명은 못드리지만 사진으로 구경만 하세요, 이 유적지는 복원이 아주 무성의하였습니다, 시멘트를 사용하였는데 돌쌓기 콘크리트 구조물 등 옛날 모습이 너무 훼손되어있습니다
우리는 둘러보고 나왔는데 입장객이 더 많군요, 매표소 200 미터 정도의 줄을 서서 기다리는데 1시간은 걸리겠습니다
무슨 나무인지 몰라도 보라빛 꽃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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