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은 역시 대관령과 선자령입니다 ; 2015. 02. 17.

선자령 다녀왔습니다, 강릉 바우길1코스로 걸었습니다
가는 길에 눈이 전혀 보이지가 않아서 어쩌나했는데 평창군으로 접어드니 산에 눈이 하얗게 내렸네요
대관령에 도착하니 구름 사이로 드문드문 파한 하늘도 보이길래 날씨가 좋아지기를 바랐지만

산행을 시작하여 30분도 되지않아 눈이 조금씩 내리더만 정상 부근에서 부터 하산내내 눈이 많이 내려서

눈과 상고대와 눈꽃은 많이 봤는데 조망과 파란하늘은 보지를 못하고, 어쩌다가 사진도 뭔가 잘못되어 엉망입니다
그래도 올해 들어 처음으로 눈구경 싫컷하였으니 그만하면 충분하다 생각이 되었습니다

강릉 바우길로 들어서는데 파란하늘도 조금 보입니다

 

 

한참 올라가면 양떼목장 옆으로 지나가게 되는데 모장 안에 멋진 소나무와 쉼터가 있습니다

 

 

 

가기 전날 7센티의 눈이 왔다고 하더만 그 정도 이상 온 것 같네요  

 

 

여기 까지는 바우길 1구간, 2구간이 같은가 봅니다, 당연히 좌측 1구간을 따라 갑니다

 

 

계곡을 따라갑니다

 

 

 

눈구경 싫컷합니다

 

 

눈이 조금 오더니 이제는 제법 많이 오고있습니다

 

 

 

 

저기 나무 있는데 까지 가보았는데 저기도 하늘목장인가 그렇습니다

 

 

 

여기를 목장길 사거리라고 하나봅니다

 

 

 

 

 

여기서 선자령으로 올라갑니다

 

 

올라가면서 내려다봅니다

 

 

선자령 정상 주변의 설경입니다

 

 

 

선자령 정상석

 

 

상고대가 잘 피었네요

 

 

선자령에서 하산하면서 바로 아래 넓은 곳입니다, 상고대와 눈꽃이 정말 좋았는데 사진을 어떻게 잘 못찍어서 너무 아쉽습니다  

 

 

 

 

저 위가 선자령 정상입니다

 

 

 

상고대가 정말 환상이였었는데 .....

 

 

 

 

 

 

 

 

 

 

눈이 점점 많이 옵니다

 

 

여기서 부터는 대부분 상고대가 아니라 눈꽃입니다

 

 

 

전망대입니다

 

 

 

 

 

 

바우길 2구간이 이쪽으로 연결되어 반정을 경유 대관령자연휴양림 까지 가게됩니다

 

 

이제 거의 다 내려왔습니다, 어쨓든 눈 구경 싫컷하고 산행 잘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