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로이를 제데로 봤으니 이제 하산하여야지요, 조금 내려와 점심을 먹는데 독수리 한마리가 가까이 다가옵니다, 먹을 것을 바라는 것이지요
하산하는 길입니다, 어떤이들이 이제 올라가는 군요
단풍과 설산이 어우러져 말로는 표현할 수 없은 광경을 연출합니다
여기는 고사목 지대입니다, 왜 죽었는지는 모르지만 아마도 화재가 아닌가 싶네요
단풍과 고사목과 설산 ....
내려오면서 또레산을 자꾸 뒤돌아 보게 됩니다
또레산 주변의 산이름과 고도 표시 참고하세요
이제 또레산이 또 구름속으로 들어갑니다, 우리는 기가막힌 행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아마도 붉은머리 크낙새가 아닐까 싶네요
하산할 때 일부 구간은 올라갔던 길이 아니라 하산하면서 좌측의 다른 길을 택하여 봅니다
엘찰텐 마을입니다
하산하여 조금 늦은 시간에 엘칼라파테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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