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산행.여행/지난 여행과 산행(2013년)

주문진 일출과 횡계 삼양목장과 인근 여행 ; 2013. 12. 29.

배낭여행-1 2013. 12. 30. 13:03

28일 대관령눈꽃마을 트레킹을 마치고 주문진 회먹으로 갔습니다, 식사 전에 시간 여유가 있어 주문진 등대 올라갔다 왔습니다

그리고 어시장으로 가서 회 싫컷먹고, 찜질방 가서 자고, 오늘 또 눈꽃마을 산넘어에 있는 용평 삼양목장으로 갑니다 

 

 

새벽에 일어나니까 일출 볼 시간이 충분하여 짐을 챙겨 차에 싫고 바닷가로 나갔습니다, 아마 구름이 끼어 일출이 제대로 볼지모르겠네요

 

 

해가 떠오릅니다, 그런데 구름이 얇아서 그런지 일출이 거의 제대로 입니다  

 

 

연무와 약한 구름이 있어서 아주 선명하지는 않지만 이정도면 오메가 일출이라고 할 수 있을라나? .....

 

 

일출을 보고, 곰치국에 아침을 먹고, 용평 삼양목장으로 갑니다,  가서 차로 배두대간 능선 동해전망대 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동해바다가 보입니다

 

 

날씨는 춥고 바람이 얼마나 세게 부는자 차 문열고 닫기가 무지 힘들 정도였습니다, 당초 생각은 여기서 소황병산 까지 갔다올 계획이였는데 ... 

 

 

더구나 기온도 영하 20도 훨 이하기고, 체감온도는 영하 30도는 되는 듯합니다, 잠간 사진 찍는 것도 손이 시럽습니다

사진 몇 장 찍고 차로 들어가 차에서만 사진을 찍습니다, 창문열고 사진 찍는 데도 손이 시러워 빨리 유리문을 닫게 됩니다

멀리 군부대가 있는 황병산과 우측 바로 아래 눈덮힌 소황병산은 먼발치에서만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백두대간 능선을 따라가면 소황병산을 다녀올 수 있는데,...., 계속 대간으로 가면 진부령이 나오지요

 

 

삼양목장 주변 풍경입니다, 목장내에소 풍력발전기가 많군요

 

 

다시 차를 타고 내려가면서 차 안에서 사진이나 몇 장 찍습니다

 

 

 

 

 

 

 

 

중간쯤 내려가다가 촤측에 멋진 동산이 있어 올라가봅니다   

 

  

 

 

 

바람에 눈이 날리는 사진인데 카메라가 알아차리지를 못하는군요

 

 

아래 목장 우사(?)가 보입니다

 

 

삼양목장은 드라이브만 하고 내려와 시간이 많이 남아 용평을 둘러봅니다, 먼저 알펜시아 스키 점프장입니다, 눈을 만들고 있습니다

 

 

옆에 초보, 중급, 상급용 연습장 같아 보입니다

 

 

인근에 크로스 컨트리 경기장인 듯합니다

 

 

 

여기는 바이애슬론(?) 경기장이 아닌가 싶네요   

 

 

이 일대가 크로스컨트리 경기장인듯합니다, 점심 먹었던 아주 멋진 장소에서 보는 장면입니다.

 

 

바로 여기 .... 

 

 

점심을 먹고 알펜시아 리조트도 한번 들렸다가 갑니다

 

 

그리고 용평요스키장도 한번 들어가봅니다, 시간도 그렇고 자중도 해야하고 구경만 하고 갑니다

 

곤도라로 발왕산 정상도 가자니까 거센 바람 핑계로 안간다는 군요, 그래서 조금 일찍 서울로 향하니까 일찍 도착하고 좋긴합니다, 이렇게 1박2일 여행 아쉽지만 그런데로 괜찮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