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경도 좋다니까요 - 12.11.10

 

서울 구경도 좋다니까요 ; 12.11.10.

토요일 오후 조금 늦은 시간에 일이 있어서 오후3시 까지만 시간이 있어서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서울 시내 단풍 구경이라도 갈려고 일찍 나섰습니다

먼저 중랑구 어디 갈데가 있나찾아봤는데 별로 없고 봉화산이라 있더라구요

그래서 올라갔습니다, 올라가는 초입에 억새가 좋고 정상이 보이네요

 

 

봉수대터입니다, 이봉수대는 복원을 했나봅니다, 그래서 봉화산인가 봅니다, 인근에 전철역이 봉화산역이구요

 

 

봉화산에서 내려다본 시내

 

 

봉화산 중턱에도 산을 한바퀴도는 산책코스가 있는데 아침으로 한시간 정도 운동하기 좋겠습니다, 내려와서 ....

 

 

봉화산을 내려와 이번에는 용마산 공원을 가봅니다

공원내 옹벽에 담쟁이가 아주 곱네요

 

 

공원내에도 단풍이 만발입니다

 

 

용마산공원이 옛날에 돌을 캐는 석산이였는데 이렇게 공원으로 만들었습니다

 

 

 

 

 

용두산 공원을 나와서 광장동 상부암 석불을 찾아 네비를 찍으니까 워커힐 정문으로 나타납니다

워커힐로 올라가는 산길이 있어 뒷 산에 있나해서 올라갑니다, 올라가니 워커힐 부속 건물이 나옵니다

거기서 또 산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어 올라가봅니다 

결국 석불은 없습니다, 이런 피자집이 있습니다

 

 

피자힐 주변의 단풍도 아주 좋습니다

 

 

 

내려오는 것은 워커힐 쪽으로 내려옵니다

 

 

 

워커힐 부근에서 내려다보는 한강입니다, 좌측에 구리이고 강건너 우측이 암사동입니다

 

 

 

다시 워커힐 입구로 와서 차를 타고 한강쪽으로 내려가보니 구리로 가는 길 아래 구석에 석불이 있습니다, 어떤분이 불공을 드리고 있습니다

신라 때 의상대사가 광나루를 건너는 사람들의 안위를 위하여 석불을 만들었다고 전해내려오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