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소래산, 관곡지, 오이도 ... ; 11.03.31.

원래 서해안 섬여행으로 1박2일을 생각하고 동행이 없어 혼자라도 갈까 했는데, 섬에 들어가 혼자서 먹고 자고 할려니 용기가없어 포기하고

서행안 쪽 육지로 1박2일이든 당이이든 되는데로 다녀올려고 갔는데 오전에 친구가 상을 당했다는 소식에 당일로 마치고 올라왔습니다

 

먼저 시흥시 소래산으로 갑니다, 299 미터정도의 산인데 올라가는 길에 보물로 지정된 마애여래상이 있습니다, 사진으로는 잘 보이지 않네요  

  

 

 

정상입니다

 

 

인천 방향인데 카메라도 좋지않고 황사가 있어 더욱 시야가 좋지않습니다

 

 

하산길 ...

 

 

한시가 반정도로 소래산 올라갔다 내려와 관곡지로 갑니다, 물론 연꽃없는계절인지는 알고 갔지만 관곡지가 저수지로 생각하고 갔는데 아니더만요

 

 

관곡지는 안동권씨 사유지로 되어있고 그 안에 조그만 연못이 있는데 이것을 보고 이르는 말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관곡지를 나와서 월곶포구를 가보니 옛날과는 달라져서 전혀 모르는 생소한 포구 같더라구요  

 

 

 

월곶포구 인근에 고층 아파트가 들어서고 ....

 

 

월곶포구를 나와서 이번에는 오이도 가는 길에 옥구도를 들어가봅니다, 옥구도는 원래 섬이였지만 지금은 완전히 육지로 변하였고, 조그만 바위산이 있는데 올라가봅니다   

 

 

옥구도 산꼭대기에 전망인데 좌측이 오이도 우측이 인천이지요

 

 

건너편 인천 방향입니다

 

 

오이도 방향이구요

 

 

내려와서 쳐다봅니다

 

 

옥구도를 나와서 조금 더 가면 오이도 입니다

오이도에서 보는 건너편 인천

 

 

오이도 방파제와 멀리 횟집 상가들이 ...., 혼자라서 회도 한접시 못하고 지나갑니다

 

 

물이 차면 이섬은 거의 물에 잠길듯 합니다

 

 

 

오이도 선착장입니다

 

 

시화 방조제를 지나가면서 시흥시를 벗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