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상정바위산 ; 11.12.22.

오늘은 산악회를 따라서 정선의 상정바위산을 다녀왔습니다

갈 때 부터 경치가 좋은 산이 아니라는 것은 알고갔구요, 단지 한반도 지형이 보인다는 것 정도 ....

문곡리 덕송교에서 아래와 같이 강을 따라 걸어가다가 좌측으로 계곡으로 들어서서 조금 가다가 능선을 따라 올라갑니다

 

 

능선으로 한참올라가면 한반도 지형이 보입니다, 고도가 낮아서 별로 그럴듯하지 않습니다

 

 

7-8백미터 정도 고도로 올라가니 월초에 내린 눈이 아직도 많이 남아있습니다

 

 

한참더 올라가니 한반도지형 비슷하게 보이는데 아래쪽이 또 보이지않는군요

 

 

상정바위산 정상에서 보는 한반도 지형

 

 

정상에서 건너편 가리왕산이 잘 보입니다, 오른쪽 가까운 능선이 우리가 가는 남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입니다

 

 

정상석

 

 

땀을 흘린것이 고드름이 되었습니다

 

 

보통 정상에서 다시 내려가다가 큰골로 내려가는 것이 보통이나 코스가 너무 짧아 남산을 돌아내려가는 것으로 잡았나봅니다

정상부근에는 눈이 30센티 이상 남아있습니다

 

 

 

 

남산 까지 왔습니다, 산불 감시초소가 보입니다

왜 남산인가 했더니 아우라지가 있는 북면과 북평면에서 보면 남산이더라구요   

 

 

 

남산에서 능선을 따라내려오다가 백운동으로 내려서야 하는데 내려가는 길을 놓쳐서 길도 없은 곳을 치고 내려왔습니다

내려와서  치고내려와 계곡을 따라 내려오다가 계곡 갈림길에 있는 예날집

여기서 계곡을 따라 계속 내려가면 덕송교가 나타나고 산행을 마치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