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시동 사구를 지나서 녹두정을 찾았지만 부대안에 있어 보지못하고, 풍호를 찾아 한참 다녔는데 풍호는 거의 없어지고 연꽃이 있는 늪지만 조금 남았있었습니다
굴산사지을 찾아갑니다 ,가는 길에 조순 생가라고 되어있더라구요
굴산사지의 보물로 지정된 당간지주입니다
당간지주에서 약 200미터 떨어진 곳에 강릉시 문화재 자료인 석불 좌상
당간지주에서 한참 멀리 떨어진 약 1키로 되는 곳에 보물로 지정된 굴산사지 부도, 이 것만 봐도 굴산사지의 규모가 엄청 넓다는 생각이
부도에서 가깝게 학바위가 있다고 하여 산으로 올라가봅니다(10분 거리)
올라가는 길이 좋습니다
부도에서 가까운 곳에 석천이라는 우물이 있는데
이번에는 송담서원과 단경골을 갑니다
먼저 언별리에 있는 송담서원입니다, 보수공사 중이네요
송담서원이 있는 언별리로 내려오는 곅고이 단경골입니다, 단경골은 계곡이 꽤 깊고 칠성산 등 좋은 산들도 있는데 시간과 폭설로 이번에는 못올라가네요, 계곡 입구가 매우 좋습니다
저수지를 지나갑니다
차로 한참 들어가면 차량 통제 바리케이트가 나옵니다, 칠성산도 여기서 올라갈 수가 있네요, 단경골 계곡을 따라 약 2키로 정도만 들어갔다 나옵니다
아담한 폭포도 있는데 눈도 많이 옵니다
임도는 완전히 눈으로 덮혀있네요
한참 올라왔는데 이런 집이 있네요
여기서 임도는 산으로 올라가고, 계곡길은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는 듯한 등산로로 바뀌고, 시간도 내려가면 어두워질 듯하여 여기서발걸음을 돌립니다
'국내 산행.여행 > 지난 여행과 산행(2011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원도 눈과 바다와 강릉 7 - 강릉(해변을 따라) ; 11.12.03. (0) | 2011.12.05 |
---|---|
강원도 눈과 바다와 강릉 6 - 강릉(시내) ; 11.12.03. (0) | 2011.12.05 |
강원도 눈과 바다와 강릉 4 - 강릉(남쪽 해안) ; 11.12.02. (0) | 2011.12.04 |
강원도 눈과 바다와 강릉 3 - 대관령넘어 강릉으로 ; 11.12.01. (0) | 2011.12.04 |
강원도 눈과 바다와 강릉 2 - 대관령 눈꽃 마을(2) ; 11.12.01. (0) | 2011.1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