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산행.여행/아시아

안나푸르나 라운드트레킹 - 1 ; 시작(11.10.25-26.)

배낭여행-1 2011. 11. 20. 17:00

 

<전체적인 일정>

10/25 제01일 전일; 인천 - 광저우 - 카트만두 도착 . 숙박

10/26 제02일 오전; 카트 만두 여행 준비                                         오후; 카트만두 - 베시사하르 (760m) 랜트카 이동. 숙박

10/27 제03일 오전; 베시사하르 - 참체(1,430m ) 찝차로 이동             오후; 참체 - 탈(1,700m). 숙박

10/28 제04일 오전; 탈 – 버거르찹(2,160m). 중식                             오후; 버거르찹 - 탄촉(2,400m). 숙박

10/29 제05일 오전; 탄촉 - 브라땅(2,850m). 중식                             오후; 브라땅 - 로피상(3,200m). 숙박

10/30 제06일 오전; 로피상 - 훔데(3,280m ). 중식                            오후; 훔데 - 마낭(3,540m). 숙박

10/31 제07일 전일; 마낭에서 고소적응을 위해 휴식, 마낭 주변의 콤파, 호수 등 둘러봄. 숙박 

11/01 제08일 오전; 마낭 - 나데브체(이름 부정확). 중식                    오후; 나데부체 - TBC(4,150m). 숙박

11/02 제09일 오전; TBC - 틸리쵸호수(4,990m) - TBC. 중식             오후; TBC - 나데브체. 숙박

11/03 제10일 오전; 나데브체 - 야크카르카(4,018m). 중식                 오후; 야크카르카 - 레달(4,200m). 숙박

11/04 제11일 오전; 레탈 - 토롱페디(4,450m). 중식                          오후; 토롱페디 - 하이켐프(4,925m). 숙박

11/05 제12일 오전; 하이켐프 - 토롱라 - 휴게소 식당. 중식                오후; 휴게소 식당 - 묵티낫(3,760m). 숙박

11/06 제13일 전일; 묵티낫 - 다또빠니(1,190m) 차량으로 이동, 지역적 통제로 차량 3회 이용, 야외 온천 목욕. 숙박 

11/07 제14일 오전; 다또빠니 - 가라(1,700m). 중식                          오후; 가라 - 팔라테(2,270m). 숙박

11/08 제15일 오전; 팔라테 - 고레빠니(2,860m). 중식                       오후; 고레빠니 자유시간, 푼힐(3,193m) 트레킹. 숙박

11/09 제16일 오전; 고레빠니 - 푼힐 - 고레빠니 - 반단띠. 중식          오후; 반단띠(3,180m) - 다따바니(2,630m). 숙박

11/10 제17일 오전; 다따빠니 - 참롱(2,170m). 중식                          오후; 참롱 - 시누아(2,360m). 숙박

11/11 제18일 오전; 시누아 - 도반(2,600m). 중식                             오후; 도반 - 데우랄리(3,200m). 숙박

11/12 제19일 전일; 데우랄리 - MBC(3,700m) - ABC(4,130m) - MBC - 데우랄리. 숙박 (저는 개인적으로 ABC 숙박)

11/13 제20일 오전; 데우라리 - 벰부(2,310m). 중식                          오후; 벰부 - 촘롱. 숙박

11/14 제21일 오전; 촘롱 - 시아우리바자르(1,220m). 중식                 오후; 시아우리바자르 - 나야풀(1,070m) - 포카라. 숙박

11/15 제22일 전일; 포카라 자유시간 - 재래시장, 시내여행, 페와 호수 주변 등 여행. 숙박 

11/16 제23일 전일; 사랑곳, 월드피스가든, 티벳난민촌, 데이비스폴, 마하디브 동굴, 오후에 카트만두 항공 이동. 나갈곳 숙박

11/17 제24일 전일; 나갈곳, 벅터풀왕궁, 보드낫 사원, 화장터 관광. 숙박

11/18 제26일 전일; 셈브낫 사원, 파턴왕궁, 네팔왕궁 관광 후 오후 3시부터 7시 까지 자유시간, 석식후 공항으로 이동, 귀국

11/19 제26일 오전; 광저우 경유 인천공항 13:30 도착 

* 대략 오전은 4-5시간 트레킹, 오후는 숙소에 일찍 도착하는 방향으로 진행함

 

안나푸르나 여행이 도착하자마자 내 카고백을 통체로 분실하는 바람에 엉망으로 시작되었으나 대체적으로 계획대로 진행되었고

날씨도 안나푸르나에서는 괜찮았으나 산에서 내려올 때부터 흐리고 스모그가 많아서 포카라와 카트만두 여행은 반쪽여행이였고

한편 여행 진행에는 큰 문제가 없었으나, 진행함에 앞으로 고려할만한 사항들도 여러가지 있었습니다

한분이 체력과 건강문제로 친구와 같이 두사람은 도중 귀국하는 일이 생겼고, 또 체력이 약하여 승마를 이용한다든지 코스를 모두

같이 할 수 없는 경우도 있어 트레킹 여행에서는 체력과 산행 능력 등 고려할 많한 사항도 앞으로는 염두에 두어야할 듯 합니다

 

10월 25일 인공항을 출발하여, 중국 광저우 공항을 경유하여 밤 11시 넘어 카트만두에 도착하였습니다

공항에 도착하여 각자의 카고백 짐을 찾아 캐리어 두대에 나누어 싫고 나가다가 마지막 검색대를 지날때 나는 현지 가이드와 접속할려고 먼저 나가서 가이드와 만나서 뒤따라온 짐들을 공항픽업차량 지붕에 싫고 숙소를 향하였습니다

숙소에 도착해보니 다른 사람들과 공용 카고백은 있는데 내 카고백은 보이지 않습니다

검색대 나와서 차량 지붕에 싢을 때 확인하지는 않았지만 검색대 나오면서 카고백을 하나 두고나오지는 않았을 것으로 생각되고

공항 주차장으로 나오면서 케리어에서 떨어졌다고 볼 수없고, 도둑을 맞았을 확율도 전혀 베제할 수도 없는 일이지만  

아마도 차량이 공항에서 숙소로 가는 길에 지붕에 싫은 카고백이 도중에 떨어졌을 가능성이 가장 크게 보여집니다

다시 공항으로 왔던길을 가봐도 길에 없었고 공항에도 카고백은 없었습니다, 다시 호텔로 돌아와 하루밤을 잤습니다

 

10월 26일 여행자 안내소에 소지품 분실신고를 하고, 하는 수 없이 오전에 여행에서 꼭 있어야할 카고백, 침낭, 다운자켓, 바지, 티, 내복, 장감, 스틱, 양말, 모자, 혈압약 까지 현지에서 현지에서 구입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카고백에는 수십 가지의 소지품이 있었지만 모두 현지에서 구이하기에는 단체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시간적으로도 안되구요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다른 사람의 카고백이 없어지지않고 내짐이 없어진 것이 마음적으로 부담이 덜 갑니다

여자 회원 짐이 없어졌다면 아마도 하루 이상 시간을 손해보거나 여행을 포기하는 상황도 생기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었지요

대략 필 수품만 구입하여 추가로 필요한 것은 여행 도중에 마련하기로 하고 점심을 먹고 예정시간 보다 한나절 늦게 출발합니다

날이 어두워진후에 베시사하르에 도착합니다

 

10월 25일 밤 공항에 도착하여 가이드로 부터 꽃 목걸이를 받아 걸고 환영하는 사진을 찍습니다 

 

 

10월26일  오전에 일을 보고, 점심먹고 오후에 베시사하르로 출발하면서 숙소 부근에 있는 타멜거리 모습입니다  

 

 

레트차량을 이용하여 베시사하르로 이동하면서 도중에 휴게소에서 쉬면서 ...

 

 

 

여기가 베시사하르의 숙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