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지백판골에서 올라가 황철봉에서 내려오는 능선을 따라 내려가다가 이 부근에서 우측 선바위골로 내려갈려고 합니다
등산로는 전혀 없습니다, 985봉 가기 전에 적당한 안부에서 치고 내려갑니다, 주 계곡에 내려가니 희미한 족적이 보입니다
선바위골 주 계곡에 내려섰습니다, 선바위골도 단풍이 괜찮군요
선바위골을 거의 내려왔습니다, 꽤 멋진 폭포가 있네요
폭포에서 내려다보는 그림입니다
바위에 떨어진 단풍잎.....
미시령 계곡 까지 내려왔습니다, 우측(계곡 아래쪽 방향)에 선바위가 보입니다
내려오는 동안 길도 험하지 않고, 안개도 없고, 비도 거의 그쳐서 선바위골로 내려오기를 참 잘했고 다행스러웠습니다
음지백판골로 되돌아 내려갔으면 길도 좋지않고 미끄럽고 위험한 곳도 있어서 고생할텐데, 오히려 훨씬 쉽게 내려왔습니다
나중에 찍은 사진이지만 용대리 쪽으로 더 내려가서 보면 이렇게 보입니다
다시 차를 둔 곳 까지 미시령 계곡을 따라 거슬러 올라가는데 단풍은 여기가 정말 환상이네요
3박4일 동안 설악산 여행 아주 멋진 추억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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