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3박4일(7) - 내설악 음지백판골 ; 11.10.14.

 

선바위골과 음지백판골은 내설악 용대리에서 미시령 쪽으로 올라가다가 우측에 우뚝선 바위 조금 지나면 우측에 선바위골이 있고

거기서 약 1.5킬로 정도 더가면 우측으로 도적폭포 산장 건너편에서 있습니다 

음비백판골로 올라가 능선에 올라 황철봉에서 갈라져나온 능선을 따라 내려가다가 우측으로 선바위골로 내려갈 예정입니다

비가온다는 예보가 있어 망설였는데 비가 조금 온다고 했고, 나중에 언제 또 올지 몰라서 강행하기로 합니다

그래서 미시령 옛길로 가다가 선바위골과 음비백판골 중간쯤 미시령 터널 시작 부근에 주차를 하고 계곡으로 들어가 시작합니다

 

미시령에서 내려오는 계곡을 따라 올라갑니다 

 

 

미시령계곡(?)도 단풍이 아주 좋네요

 

 

미시령 계곡을 따라 20분 정도 오르다가 우측 음비백판골로 접어들었습니다, 음지백판골도 단풍이 한창이네요

 

 

특별이 설명할 장소는 별로 없이 흔한 계곡입니다

 

 

 

 

 

이런 작은 폭포도 있구요

 

 

 

 

 

 

계곡을 올라오는 도중에 비가 약간 오기시작합니다, 한참을 올라오니 안개 까지 끼네요, 능선에 올라섰습니다

시야가 안보이면 곤란할 것 같아서 되돌아 내려갈까도 생각했는데 너무 아쉽지요, 등산로도 전혀 없으니 한참을 망설였습니다

길은 능선을 따라 2키로 정도 내려가면서우측으로 내려서면 엉뚱한 곳으로 갈 염려는 없어서 강행합니다  

 

 

능선을 따라 1키로 정도 내려가니 고도가 2~3백미터 낮아져서 안개가 없어지고 아래 계곡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고도가 1000 미터 이하로 내려오니 여기는 능선에 단풍이 이제 한창입니다

 

 

 

 

 

 

 

여기 어디쯤에서 우측으로  선바위골로 내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