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도-2;가천 다랭이논 부터 상주해수욕장, 미조면 까지 ... ; 11.03.19.

대중교통 버스를 타고 가천마을에서 내립니다, 가천 마을과 다랭이논은 전에도 와본적이 있지만 그래도 여기 까지 왔으니 한번 둘러봅니다

가천마을에서 쳐다보는 응봉산으로 올라가는 능선

 

 

가천마을 암수바위

 

 

가천마을 해안

 

 

 

가천마을의 다랭이 논은 계단식 논을 돌로 쌓아서 다랭이논을 만든 것이 특이하네요  

 

 

가천마을에서 쳐다보는 설흘산

 

 

가천마을에서 해안을 따라 돌아갑니다

홍현 해라우지마을 석방렴입니다, 돌을 쌓아 물이 빠지면 석방렴안에 남은 고기를 잡는 방식인 듯 합니다 

 

 

 

월포.두곡 해수욕장인 듯 합니다, 이쪽에서 보고 ....

 

 

끝으로 가서 뒤돌아 보고 ... 

 

 

두곡 해수욕장 끝 부분

 

 

우측에 남해도에서 사람이 사는 몇 개의 섬중의 하나인 노도가 보이며, 고개를 넘어가면서 아래 동네가 아름답네요  

 

 

고개를 넘어 한참가면 좌측에 금산 산행 주차장을 지나서 내려가면 상주해수욕장이 나옵니다

상주해수욕상은 약 40년 전 학창시절에 금산과 상주해수욕장을 왔던 기억이 나는데 그 때나 지금이나 아름답게 보입니다 

 

 

 

아마도 옛날, 이 솔밭에 삼각 텐트를 쳤던 것 같습니다  

 

 

상주에서 미조로 너머가면서 상주해수욕장을 내려다봅니다

 

  

금포리가 아닌가 싶네요

 

 

몽돌해수욕장인 듯한데 별로 깨끝하지가 못합니다

 

 

송정해수욕장입니다

 

 

 

설리해수욕장으로 내려가서 며루뚜목산으로 산책로 인지 등산로 인지 아주 호젓한 산길이 있습니다

 

 

산길을 따라 쭉 가면 가까이  너부렁애와 웃밤섬으로 보이는 섬이 아름답고 ... 

 

 

멀리는 떼섬 사도 등 다도해가 펼쳐집니다

 

 

다시 갔던길을 되돌와 지나왔던 설리해수욕장입니다

 

 

 

설리해수욕장 저편에 답하마을인 듯 합니다

 

 

나즈막한 논아래고개를 넘어가면 미조항이 나타납니다

 

 

미조항은 규모가 상당히 큽니다, 이쪽 항구를 넘어가면 미조면 사무소가 있고 그 쪽에도 항구가 있습니다  

 

 

미조면 사무소가 있는 쪽 항구입니다

 

 

천년기념물로 지정되 미조리 상록수림입니다

  

 

미조면에 있는 무민사라고 고려말 최영장군을 모신 사당이라고 합니다

 

오늘 여행을 마치고 상주해수욕장이 있는 곳으로 가서 잠을 자고 내일 또 정처 없이 떠돌아 다닐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