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산행.여행/지난 여행과 산행(2010년)

낙남정맥(솔티-진주)과 주변 여행 ; 10.11.21.

배낭여행-1 2010. 11. 25. 12:45

낙남정맥을 한다고 하지만 사실은 정맥을 하면서 그 주변 여행을 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정매 약10키로 남짓하고 주변 구경도합니다

정맥을 가기전에 진주에서 진양호를 들려 구경하고 갑니다

 

 

물안개가 피어오릅니다

 

 

진양호의 홍수시 사용하는 가화천으로 가는 수문입니다

 

 

솔티로 가서 정맥을 시작하여 조금 가면 있는 189 미터의 태봉산인데 진주 분기점 까지 가는 도중에 가장 높은산입니다, 그러니 완전 동내 산이지요

 

 

유수리 유수철교 입니다

 

 

유수교 다리밑의 가화천입니다, 다리 위에서 보니까 하천에 큰 잉어가 수십마리 놀고 있었습니다, 낚시꾼이 한분 있는데 잘 잡히지 않더라구요

 

 

이부분이 사실은 원래 얕은 고개마루로 낙남정맥의 마루금입니다, 그 마루금을 도려내어 홍수시 낙동강 범람을 방지하기위하여  축동 남해바다로 방류하기 위하여 강을 만든 것이지요, 위에 사진에서 본 가화천으로 방류하는 진양호 수문은 해발로는 여기 보다 훨씬 더 낮은 곳에 있으며 방류하면 물이 거꾸로 거슬러 올라와 이부분은 넘어 남해로 흘러가도록 되어있습니다  

 

 

이제 다시 정맥길을 갑니다, 이런 과수원도 지나갑니다

 

 

멀리 아담한 동네도 보이구요

 

 

이런 임도도 지나갑니다

 

 

아직 남쪽이라 가을의 맛이 남아있네요

 

 

진주 분기점 까지만 걷고 버스를 이용하여 시작점으로 돌아가 차를 타고 다시 구경을 합니다

여기는 가화천 진양호 수문입니다, 위에서 본 사진의 바깥쪽입니다, 해발이 낮아 수문아래는 수심이 깊습니다

 

 

진주로 다시 들어가면서 진양호를 다시  봅니다

 

 

진양호 주변의 가을 풍경입니다

 

 

해가 넘억갑니다, 나도 집으로 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