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거림에서 촛대봉, 남부능선 ; 10.06.13.

12일 저녁에 서울팀과 합류하여 거림에서 자고 새벽에 청학동에 차를 한대 주차시키고 아침을 먹고 6명이 거림으로 들어가

07:40에 세석을 향하여 산행을 시작합니다  

올라가는 길에 거림 계곡입니다

  

 

세석에 가까워질수록 고지가 높아짐에 따라 나무잎이 아직 연두빛입니다

 

 

세석으로 올라가면서 안개가 많이 걷혔습니다, 정말로 운치있는 산행길입니다  

  

     

 

촛대봉 방향의 철쭉 군락지는 윗쪽으로 안개가 자욱합니다 

 

 

 

거림에서 세석 까지 6키로 3시간 걸렸습니다

세석에 11시 가까이 도착하여 촛대봉을 올라갑니다

촛대봉으로 올라가면서 세석대피소를 내려다 봅니다 

 

 

촛대봉으로 올라가는 길에 지리산의 모습입니다

 

 

 

 

 

고사목과 철쭉의 어울림이 좋아 안개가 걷히기를 한참을 기다려 그나마 이정도의 순간을 잡아봅니다 

  

 촛대봉 부근에서 1시간은 보낸것 같습니다, 세석으로 내려가 라면을 끓여 점심을 먹고 하산할 예정입니다 

 

촛대봉을 다녀와 세석에서 점심을 먹고 2시간 정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후 1시 정도에 하산합니다

이번 구간은 낙남정맥의 시작국간이기도 합니다, 영신봉에서 남부능선으로 가는 마루금은 산행로가 없는 것으로 압니다

영신봉에서 세석을 거쳐 삼신봉으로 낙남정맥을 이어갑니다

 

  

음양수 샘입니다

 

 

석문을 지나갑니다

  

 

이제 안개가 많이 걷혔습니다, 세석방향은 아직도 안개속에 .....

 

 

삼신봉이 바로 앞입니다

  

 

삼신봉에서 보는 우리가 지나온 남부능선

  

 

삼신봉을 내려오면서 삼신봉 정상 ...

 

세석에서 삼신봉 거쳐 청학동 까지 10키로 약 4시간 소요되었습니다, 거림에서 세석, 촛대봉 왕복, 다시 청학동으로 17키로 정도의 산행이였습니다

 

남부능선 산행을 마치고 인근에 있는 청학동 삼성궁을  둘러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