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장당골(퍼온글) ; 10.06.02.

"지난 6월 2일 지리산 당장골 다녀온 산행기 퍼온 글입니다"

 

새벽 4시에 대포리에 주차하고 걸어서 내원사 까지 올라와 4시30분에 내원사에서 들어갑니다

한참 올라가서 날이 완전히 밝아졌습니다

장당골계곡 물과 물을 사람이 건너는 징검다리와 차가 다니는 길입니다

 

 

혼자서 호젓하게 올라가니까 임도에서 계곡에 들어가서 구경도하며 올라갑니다

 

 

계곡이 화려하지는 않으나 깨끝하고 조용함에 너무 좋습니다

 

 

이부근이 장당마을인데 이사진은 폐가이고 아래 사진은 주민이 살고 있습니다

올라오는 길에 투표를하러 가는지 모르겠는데 세렉스 같은 소형 트럭이 두대가 내려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아마도 두가구는 사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동네를 지나면서 부터 길은 차량도 많이 다니지 않은 듯 합니다

 

 

 

 

올라가는 길이 좋습니다

 

 

한참 더 올라가면, 처음 부터 약 3시간 정도 올라가면 임도는 물길을 건너면서 왼쪽 산으로 올라 붙습니다(200여미터 가보았습니다)

다시 내려와 물을 건너는 곳에서 계곡을 따라 올라갑니다, 전혀 길이 없습니다, 큰 폭포는 없지만 계곡을 오르지 못하면 산으로 돌아갑니다 , 올라가면서 보는 계곡의 경치입니다

 

 

 

 

 

 

 

길이 없는 계곡을 약 2시간 이상 올라가면 대원사 상류 유평리에서 치밭목으로 올라가는 등산로가 계곡옆으로 다가옵니다

장당골을 보러왔기 때문에 여기서 유평리로 내려갑니다, 여기 까지 쉬엄쉬엄 5시간 이상 걸린 듯 합니다

유평리로 내려가면서 장당골이 내려다 보이는 곳이 있습니다, 올라온 장당골입니다

 

 

윗쪽으로는 치밭목과 무재치기 폭포가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