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산행.여행/지난 여행과 산행(2009년)

삼척 육백산과 이끼폭포와 성황골 ; 09.07.19.

배낭여행-1 2009. 7. 20. 21:33

황조리에서 산행을 시작하는데 주 등산로가 아닌 곳으로 들어 갔는데 의외로 숲이 우거져 운치가 있었다 

 

 

 

육백산 정상입니다

 

 

육백산에서 이끼폭포를 가기위하여 출발합니다

 

 

무건리로 내려가는 길에 오래된 폐가

 

 

오른쪽이 무건리, 좌측 계곡이 무시무시한 성황골입니다

 

 

이끼폭포로 내려섰습니다, 상류에 있는 이끼 폭포

  

 

  

 

 

하단에 있는 이끼폭포 우측 산쪽에 이끼폭포

 

 

 

이것이 하단 이끼폭포입니다

 

 

 

이끼폭포에서 하류 성황골을 따라 내려갑니다, 10여분 내려가서 있는 이끼폭포, 상류 이끼폭포 보다 회손이 안되어 훨씬 보기가 좋습니다 

 

 

여기서 부터 계속 나타나는 난코스, 시간은 부족하고, 손발과 옷이 온통 흙투성이라 사진도 제데로 못찍고, 위험하여 긴장하기도 하고, 그러느라고 시간이 부족하니 정말 좋은 곳은 사진도 못찍었습니다, 위험구간 벗어나 긴장이 풀린 다음 사진 몇장 찍었는데

그때는 날이 어두워지기 시작하여 사진도 나오지 않고, 한참 구간은 어둠속으로 구경도 못할 정도로 늦데 하산였습니다

 

 

 

 

 

 

 

 

 

 

 

 

 

 

 

 

땅속으로 들어갔던 물이 이런 식으로 다시 쏟아져 나옵니다

 

 

 

땅속에서 나오는 물이라 차가워서 외부 온도와의 차이로 물안개가 피어오릅니다

 

 

이런곳은 물이 땅속으로 스며들어 건천입니다, 내려가면 다시 계곡물이 나오지요. 바닥에서도 나오고 협곡 옆에서 쏟아져 나오기도 합니다

 여기서 부터는 전혀 사진을 못찍었습니다

 

성황골에 대한 정보가 별로 없어서 길이 좋지 않다는 정도만 알고 갔는데, 마침 자일을 가지고 갔으니 다행이였지만 너무 위험한 코스로 등산 전문가가 아니면 삼가해야할 코스로 사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