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깃에서 자고 오늘은 나란으로 갑니다
당초에는 베샴으로 가서 자고 다음날 이슬라마바드로 갈려고 했는데 베샴으로 가는 길이 산사태로 불확실하여 올 때 왔던 길로 하루 일찍 갑니다
길깃에서 조금 가다가 길깃강과 인더스 강이 만나는 곳입니다
가는 길에 카라코람 하이웨이를 건너편에 다시 도로 공사를 한다네요
칠라스에서 인더스강과 헤어져 바부사를 패스로 올라갑니다
바브사르 패스갈 훈자로 갈 때는 눈이 없었는데 눈이 많이 내렸네요, 우리가 가기 몇일 전에는 눈이와서 통제가 되었었다고 합니다
바브사르 패스에서 내려가면서 주변 경치
룰루사르 호수인데 여기도 산사태로 만들어진 호수 같았습니다
나란으로 가는 길은 지대가 높아서 주변에 눈이 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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