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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오피아 여행(30) ; 아디스 아바바 여행 및 귀국 - 2020. 01. 08.

배낭여행-1 2020. 2. 9. 00:56

오늘은 늦은 밤에 귀국하므로 여유로운 날입니다

오전에는 숙소에서 쉬고 11시 쯤 첵크아웃하여 짐을 맡기고 점심먹으로 나갑니다 

 

 

 

 

 

 

 

 

 

점심을 먹고 식당 앞에서 차량을 구하여 엔토토산을 올라갑니다, 박물관이 있고 옆에는 교회가 있는 곳입니다  

 

 

 

 

 

 

 

 

 

인근에서 보는아디스 아바바 조망이 좋지않군요

 

 

 

내려가서 국립박물관을 들려봅니다, 최초의 인간 루시가 전시되었다고 해서 ...

 

 

 

 

 

 

 

 

 

 

 

 

 

 

 

박물관을 나와서 어느 마켓에 들려 커피와 꿀도 좀 사서 숙소로 들어왔습니다

숙소 6층 식당에서 보는 공항 야경입니다

 

 

 

 

 

이제 귀국하러 공항으로 나왔습니다, 공항 커피숍 중에서 마음에 드는 곳에서 커피한잔 합니다

 

 

 

그리고 귀국길에 태국공항을 경유하게 되어있어서 태국공항 면세점을 돌아봅니다, 약 2키로 걸었습니다

인천공항 보다 면세점 상가는 훨씬 커보였습니다, 동남아 허브공항이라는 것이 실감납니다

 

 

 

 

 

 

 

 

 

 

 

 

 

 

 

 

 

 

 

 

 

 

다시 항공기를 갈아타고 인천공항으로 귀국하면서 에디오피아 여행을 마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여행 여건도 열악하고 음식도 좋지않아 불편하여 기대에 못미치는 여행이라고 생각하며, 여행지도 달롤화산을 제외하면 별로 볼것이 없어서 그런지 사진도 평상시 보다 절반도 안찍었는데

다른 분들은 여행이 특별하고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다소 특별한 여행이기는 하였지요, 빈곤과 미개 문명과 옛날 역사가 공존하는 곳이니까요

저는 빈곤과 빈곤에 찌들은 사람들 구경하는 것도 아주 좋지는 않습니다, 우리 어릴 쩍 사는 모습이거든요, 그리고 사진을 찍을 줄도 모르지만 잘 안찍습니다

어쨓든 특별한 여행, 한번쯤 가볼만한 여행이기는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