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와이 여행(11) ; 마우이 섬(서쪽 해안 드라이브) ; 2019. 11. 07.

빅아일랜드에서 마우이  섬으로 비행기로 건너왔습니다

랜트 차량을 인수하여 숙소는 책크인 시간이전이므로 마우이 섬 서쪽 해안 도로를 따라 돌아가며 구경하였습니다

서쪽 해안도로 일부 구간은 해안 절벽지역으로 길도 좋지않고 좁아서 차량이 서로 피하기고 쉽지않은 구간이 많습니다

카훌루이에서 서쪽으로 드라이브하며 구경합니다

여기는 지도상 마카루아푸나 포인트 인데 용의 이라고 합니다

용의 이를 다녀와서 차량이 있는 곳으로 돌아오니 스티플 하우스라는 곳에서 결혼식이 있어 잠간 구경 합니다

건물이 교회 같은데 교회는 아닌 듯하고 결혼식을 전문으로 하는 곳이 아닌가 싶네요 

스티플 하우스 앞  리조트

드라이브하면서 돌아 돌아 라하이나 까지 왔습니다, 라하이나는 옛 하와이 왕국의 수도였다고 합니다

라하이나의 명물 반얀 트리 입니다

이나무는 하나의 나무가 가지에서 뿌리를 내려 땅에 닿으면 자라서 기둥이 되기 때문에 옆으로 계속 커질 수 있는 나무입니다

이 나무는 차지하는 면적이 800평 정도 된다고 하네요

하우올라의 돌인데 초자연적인 힘이 있다고 전해지며, 14-15세기에는 추장의 부인이 이바위에서 아기를 낳았다고 하며, 이 바위에서 발을 씻으면 병이 낫는다고 믿었다고 합니다  

주변 모습

여기는 왕궁 자리 입니다

시간이 없어서 오래 머물며 라하이나 여기저기를 구경하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숙소로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