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아라메길 3코스를 다녀왔습니다
지금은 서산시에서 아예 1~4코스라는 말은 없고 천년미소길. 성지순례길 등 처럼 다른 이름으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3코스는 옛날에 만든 코스인데 지금은 서산시에서 관리하지않고 코스의 일부와 종점을 달리하여 삼길 나루길이라는 코스로 관리하고 있는데
옛날 3코스의 대부분이 이정표도 없고 일부 구간은 아카시아 나무가 자라서 도저히 지나갈 수 없을 정도 입니다
그렇다면 옛날예 정했던 코스를 카카오맵이나 네이버 지도에 걷기구간 표시를 모두 지우든지 해야하는데 서산시에서 신경쓰지 않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서산시에서 아라메길 코스에 대하여 이정표나 리본 표시 등 전혀 관리되지않고 있는 실정이라 지도를 보고 다니지만 길을 벗어나기 쉽습니다
어쨓든 아라메길 3코스 삼길포에서 출발합니다
일부 구간은 서해랑길 80코스와 중복됩니다
거의 하루 종일 비가 오고 안개가 끼어 걷기가 좋지않았습니다
바닷가로 가기전에는 그래도 길은 있어서 걸을만하였는데, 바닷길로는 아카시아가 자라서 도저히 갈 수가 없어서 큰길로 갑니다
옆에 대산 공단이 있습니다
대산 공단을 지나서 황금산 주차장에서 걷기를 마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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