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무르시족을 만나러 갑니다
진카에서 서쪽으로 오모국립공원 안에 여러개 마을에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중에 한 마을을 갑니다
오모국립공원은 대단히 넓습니다
가는 길에 야생동물들도 보입니다
오모강을 건너 한참 더 가서 드디어 무르시 마을로 들어갔습니다
무르시족은 입술에 구멍을 뚫어 쟁반을 끼우는 것이 독특한 부족인데, 일부는 귀에도 구멍을 뚫어 쟁반을 끼우기도 하나봅니다
이마을은 사진을 찍기위하여 입장료와 사진 촬영 비용을 지불하여야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입술 쟁반을 판매하기도 합니다
일부 움막을 들여다보았는데 너무 어두워 겨우 사진을 찍을 수 있었으나 보기가 안타까울 정도였습니다
돈을 관리하는 것 보니까 이마을 부족장인가 봅니다
무르시 마을을 구경하고 돌아오는 길에 한 특이한 부족을 만났는데 완전히 벗은 몸에 얼룩무늬 페인트를 칠한 한 무리를 만났습니다
물로 이사람들도 돈을 주어야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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