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군 여강길 1-2구간 ; 2019. 04. 08.

감기가 왔다갔다 하는데 집에 있으면 더욱 맥빠질 것 같아서 

어디라고 가서 걸어볼까 하고 여주 여강길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여강길은 여주 인근의 한강 양편에 걷기 길을 만든 것으로 모두 4개 구간으로 약 60키로 정도 됩니다

시간 되는데로 한 구간씩 걸어볼려고 갔습니다

여주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시작합니다

시내길을 지나갑니다

한강옆 언덕위에 있는 영월루 인근에 있는 석탑인데 다른 곳에 있던것을 이쪽으로 이전하였나 봅니다

여주 하리 삼층석탑(보물)입니다

여주 창리 삼층석탑(보물)입니다

영월루

영월루에서 내려다보는 여주 시내

영월루에서 한강 조망

강을 따라 갑니다

멀리 영월루를 뒤돌아 봅니다  

건너편에 신륵사

금은모래 강변공원이라는데 ....

강천보

부라우 나루터

우만리 나루터의 느티나무 고목

여기가 1구간 종점인 도리마을 마을회관입니다

1구간을 걷고 한참 기다렸다가 버스를 타고 여주 시내로 가서 귀가할 계획이였는데, 걷고보니 조금 더 걸을 만해서 더 걷기로 합니다

장안리 마을

건장이 마을

청미천

청미천에 있은 삼합교를 건너갑니다

삼합저수지

닭이머리고개를 넘어가면 충주 땅입니다

남한강대교를 건너갑니다, 남한강 대교를 건너가면 원주시 부론면입니다

다리를 건너서 바로 한강변으로 내려가게 되어있는데 부론면으로 가서 식사할려고 약간 돌아서 갑니다, 부론 성당이 이쁘군요  

다시 한강변으로 나왔습니다

이 부근은 흥원창이라고 하나 봅니다, 앞에 보이는 산이 비산입니다

섬강을 따라 들어갑니다, 앞에 보이는 섬강교를 건너 가게 됩니다

섬강교를 건너서 좌측 비산으로 넘어가는 것이 정코스, 시간도 늦어서 우회 코르로 돌아갑니다

닷둔리 마을을 지나서 해돋이 산길로 한강을 따라 내려갑니다

한강변 길

해돋이 산길을 지나오면 목적지인 강천마을 입니다

한참 더 내려가야 2구간 종점 강천섬 앞 강천교 입니다, 1-2구간 합쳐서 35키로, 65,000보 걸었으니 다리아픈 것 보다 발바닥에 불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