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스 돌로미티 트레킹 1일차(담페초-로카델리산장) ; (라바레도 고개-로카델리 산장) - 2017. 07. 11.

라바레도 고개에서 우리 일행중 몇 사람은 로카델리 산장으로 쉽게 갈 수있는 길을 버리고 파테르노 산을 넘어가기로 합니다

꽤 험산 길로서 대부분은 외국인들은 헬멧과 로프등 산악 장비를 갖추고 넘어가는 길을 우리는 모르고 올라갔습니다 

파테르노 산의 험한 능선에는 2차대전 때 만들어지 군사적 진지로 사용되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길은 만들어져 있는데

하산하는 곳이 험하여 조심을 하여야 합니다

산으로 조금 올라가면 험한 산허리를 돌아가는 길 입구가 나오는데 군사적인 목적 때문에 터널을 뚫어 들어가도록 되어있습니다

터널로 들어가면 길지는 않지만 밖을 감시할 수 있도록 창을 뚫어놓았습니다

좌측 산허리를 돌아갑니다

위험한 곳에는 와이어 로프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꽤 돌아왔는지 라바레도 고개가 아래로 보이네요

능선 위로 올라 왔습니다, 여기서 부터는 다시 우측 산허리를 돌아갑니다

감시를 위한 개구부

쉴만한 곳이 있어서 점심을 먹고 갑니다

지나온 길입니다

능선에 올라왔던 곳이 보입니다

어떤 외국인이 아이를 데리고 왔습니다

여기서 고개를 또 넘어갑니다

고개에서 넘어 로카델리 산장이 보입니다, 여기서 부터가 문제의 위험구간입니다

아래로는 호수도 보이고 ...

고개에서 ...

또다른 호수

험한 길을 내려온 구간

거의 다 내려왔습니다

경사면을 완전히 내려가서 돌아갈 수도 있지만 우리는 사면을 따라 갑니다

로카델리 산장이 보입니다

우리가 넘어온 파테르노 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