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산행.여행/지난 여행과 산행(2017년)

지리산 종주 산행 ; 2017. 06. 12-14.

배낭여행-1 2017. 6. 18. 11:58

지리산 종주산행을 다녀왔습니다, 여유있게 2박3일로 성삼재에서 대원사 까지 걸었습니다

11일 밤열차로 출발하여 구례에 새벽에 도착 성삼재행 버스를 타고 도착하여 새벽 4시 40분 정도 이른 새벽에 시작하여 노고단 고개에 올라오니 해가 뜰 시간이 되네요



아침 이른 시간에 노고단은 비개방입니다  



산아래는 안개가 끼어 운해를 이룹니다





반야봉에 올라서서 노고단을 바라봅니다




반야봉을 내려와 삼도봉으로 가면서 되돌아봅니다



삼도봉 삼각점




연하천 대피소 입니다, 여기에 도착하여 점심을 먹고 더 갈 수도 있지만 예약도 여기로 하였고 여유있게 여기서 숙박을 합니다



둘째날





얼마가지않아 벽소령 대피소





안개가 자욱합니다, 그러더니만 비가 오더라구요, 한참 동안 비를 맞고 걸었습니다, 가믐이라 비가 오히려 반갑더라구요  



세석대피소 까지 비를 맞고 걸어와서 한참 쉬고나서 장터목으로 향합니다









연하천 대피소에서 여유가 있어서 9시 반 정도에 출발하여 장터목 대피소에 4시반 정도에 도착합니다, 여기서 숙박합니다



장터목 대피소에서 자고 새벽 4시에 천왕봉을 향하여 출발합니다



천왕봉에서 스모그가 많지만 그래도 안개위로 올라오는 일출은 봅니다





걸어온 길, 멀리 반야봉이 보입니다





가야할 길, 중봉 방향입니다




대원사를 향하여 중봉으로 출발하면서 천왕봉을 뒤돌아 봅니다








중봉을 지나 치밭목으로 향하면서 뒤돌아보는 천왕봉과 중봉




치받목 대피소에 도착하여 아침을 먹습니다, 우리가 앉아서 라면 끓여먹고 있는 이 건물은 철거를 위하여 잠시후에 고사를 지낸다고 합니다, 건물이 노후와되어 뒤쪽에 새 대피소를 신축하였습니다



대원사 계곡입니다






대원사도 잠간 들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