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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여행(57) ; 파안(7) - 판푸산의 새벽 ... 2016. 12.01.

배낭여행-1 2017. 1. 8. 22:07

오늘은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판푸산을 갑니다, 판푸산의 새벽은 이번 미얀마 여행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곳입니다

새벽 5시반에 탄린강을 건너가는 첫 보트가 있습니다, 모터보트를 타고 약 10 여분 걸려서 강은 건너가도 아직도 새벽은 멀었습니다



해가 뜰무렵 까지 판푸산에 올라가서 일출을 볼 계획이니까요, 판푸산  올라가면서 일다 운치를 구경합니다







조금 더 올라가보니 더이상 올라가는 길이 없고, 여기서 판푸산의 새벽을 만끽합니다, 강에 있는 섬인데 안개가 어쩌면 저렇게 얕게 깔려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쪽은 안개가 많이 끼어있네요




이제 동이 틉니다, 건너편에서 얕은 안개로 풍경이 기가막힙니다, 카메라가 좋지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구름이 있어서 일출은 별로 좋지않군요









내려가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하염없이 바라만 봅니다











그래도 이제는 내려가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