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여행(14) ; 삔우린에서 시뽀 곡테익 기차여행 ... 2016. 11. 17.

삔우린이 좋기는한데 하루 더 머물기에는 특별한 볼거리가 없는 듯하여 다음날 바로 시뽀로 가는 기차여행을 시작합니다

기차는 삔우린에서 하루에 한번 아침 8시 20분에 출발합니다, 시뽀 까지는 약 7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기차역 선로에서 음식을 팔고있는 아줌머니

특실이 있었는데 모르고 보통칸으로 좌석을 샀습니다, 우리나라 50-60년전 기차의 모습이지요?, 그래도 이 기차는 외국 관광객이 많이 타는 열차입니다

기차를 타고 가면서 또는 잠시 정차했을 경우 잠간 내려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이쪽도 석회암 지대이군요

여기가 곡테익 입니다, 여기 경치를 볼려고 일부러 이 기차여행을 하는 것입니다, 지금 보이는 곳에서 지그재그로 내려가서 다리를 건너게 됩니다

지금은 철교 좌측이지요?

지금은 철교 바로 위

지금은 철교 우측

다시 철교 좌측, 아래에 또 철길이 보이지요 돌아서 아래 철길로 가서 곡테익 철교를 건너게 됩니다

이제 거의 다 내려왔습니다, 철교가 가깝게 보입니다

여기 정류장인데 잠간 내려서 철교를 바라봅니다

약간 곡선으로 철교로 들어갈려고 합니다

이 광경을 보러 기차여행을 합니다, 세계에서 두번째로 높은 철교라고 합니다, 가면서 좌측입니다

이쪽은 우측입니다

저 아래 옛 철길인 듯한 다리가 보입니다, 이 기차가 가는 길이 아닙니다

그리고 곡테익 협곡으로 떨어지는 멋진 폭포가 보이는데 아마도 높이가 1백 미터는 훨씬 넘어보입니다, 아니사칸 폭포보다 규모가 훨씬 큽니다, 아마도 가는 길이 없은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