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산나물 여행 ; 2013. 05. 25-26.

 

정선으로 산나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는 가는 날 가면서 구경하고 적당한 곳에 자리잡고 천렵이라도 하고

다음날 일찍 산에 올라가 산나물 좀 뜯어서 귀경하는 것으로 계획하였습니다

평창 횡계로 가서 도암댐을 들렸다가 갑니다,

이 댐은 물이 오래 가두어져 수질이 좋지않은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댐을 만든 목적이 뭔지 모르겠네요 

 

 

도암댐을 나와서 피덕령을 넘어갑니다, 피덕령 고개 부근에 안반덕이라는 엄청 넓은 고냉지 채소밭이 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면적의 10배 이상 될것입니다

 

 

 

 

반대편 언덕으로 가서 먼저갔던 정자를 바라봅니다  

 

 

다른쪽 방향

 

 

피덕령을 넘어 배나들이 들렸다가 송천을 따라 내려와 정선 아우라지로 갑니다, 아우라지는 송천과 골지천이 만나는 합류점인데 두강이 어우라진다(합류한다)하여 아우라지라고 한다나? .... 

 

  

 

 

골지천 건너편에서 보는 아우라지

 

 

건너 송천이 골지천에 합류합니다

 

 

아우라지 강변에서 야영을 합니다, 야경이 일품이네요

아우라지 인도 연륙교

 

 

여량 야경

 

 

야영하면서 ....

 

 

오후에 낚시하고, 술 한잔 하고나서 밤에 낚시하였는데 아침에 보니 꽤 많이 잡았네요

 

 

아침먹고 야영 철수하여 산나물 뜯으로 올라갑니다

 

 

산나물 먹을만큼 뜯어서 내려와 오는 길에 늦은 점심먹고 귀경하였습니다, 즐거운 정선 산나물과 천렵 여행이였습니다